영호남 약사회 친선교류 장 펼쳐졌다.
대구 달서구약-광주 북구약 19년째 교례회 통해 화합 다져
입력 2007.07.18 07:54 수정 2007.07.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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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약사회 간 친선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약사회(회장 김학동)와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회장 정현철)는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수라 한정식' 식당에서 친선 교례회를 가졌다.

달서구 약사회 회원 30여명과 북구 약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광주 북구약사회 초청으로 이뤄진 것.

영호남 약사회 간 만남은 지난 1988년 ‘88고속도로’개통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았으며,매년 돌아가며 상대 약사회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초청을 받은 달서구 약사회는 이번 교례회에서 손홍팔 전 광주 북구약사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광주 북구 정현철 회장에게 전달했다. 광주 북구약사회도 대나무 술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우정을 돈독히 했다.

광주 북구 정현철 회장은 " 멀리에서 온 달서구 약사회 회원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자"고 말했고, 김학동 달서구약사회장도 "초청을 하여주신 광주 북구 약사회에 대단히 감사하고 내년에는 대구에서 만나자"고 화답했다.

양측은 광주학생운동기념탑 참배, 담양의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대나무 숲 관람 등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대구광주 북구 중흥동 '송현로'와 대구 달서구 송현동 '증흥로'가 1988년 영·호남 화합을 위해 대구 달서구 송현동과 광주 북구 중흥동과의 자매결연을 하며 상대방의 동 이름으로 된 도로명칭이 붙여진 거리라는 설명을 통해 영호남 간 오래된 우정을 되새겼다.

양측은 내년 대구 달서구 초청으로 대구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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