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한 약사 13명 등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중국에서 만든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불법 성인용품 등을 판매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성인용품 도매상 정모(41)씨를 구속하고 이모(60)씨 등 성인용품 소매업자 15명과 유모(65)씨 등 약사 13명을 같은 혐의로 27일 불구속 입건했다.
약사 13명은 보따리상 등을 통해 가짜 비아그라를 1정당 2천500~1만2천원에 구입한 뒤 정품인 것처럼 속여 손님들에게 정가(1만5천~2만원)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한 약국이 서울과 수원, 대전, 청주, 광주, 목포 등 전국 곳곳에 퍼져 있으며, 일부 약사는 의사 처방전을 받아온 손님들에게까지 버젓이 가짜 제품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이들이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 성분인 실데나필 함유량이 정품에 비해 최고 57%나 높게 나타나는 등 제각각이어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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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한 약사 13명 등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중국에서 만든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불법 성인용품 등을 판매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성인용품 도매상 정모(41)씨를 구속하고 이모(60)씨 등 성인용품 소매업자 15명과 유모(65)씨 등 약사 13명을 같은 혐의로 27일 불구속 입건했다.
약사 13명은 보따리상 등을 통해 가짜 비아그라를 1정당 2천500~1만2천원에 구입한 뒤 정품인 것처럼 속여 손님들에게 정가(1만5천~2만원)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한 약국이 서울과 수원, 대전, 청주, 광주, 목포 등 전국 곳곳에 퍼져 있으며, 일부 약사는 의사 처방전을 받아온 손님들에게까지 버젓이 가짜 제품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이들이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 성분인 실데나필 함유량이 정품에 비해 최고 57%나 높게 나타나는 등 제각각이어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