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硏 "보건의료발전 주춧돌 될 것"
한오석 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 외부용역 수행 객원연구원과 코-스터디도
입력 2007.03.23 11:55 수정 2007.03.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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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정책연구소가 올해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보건의료발전에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은 23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 및 연구소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 소장은 "이제 연구소가 본격 가동할 수 있는 기본태세를 일정 정도 갖추었다"며 "2기를 출범하는 2007년도에는 건강보험 약제비, 의약품 적정사용, 약국서비스 제고, 의약품 안전성 확보, 약사 및 관련인력 수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본 연구과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의약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의약품 관련분야 전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정책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며 연구사업과 함께 국제 심포지움, 약물 경제성평가 등 의약품정책에 관한 교육과정 개설 등 2006년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소에는 약학뿐만 아니라 보건, 의학, 법률 등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연구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객원연구위원단 및 정책자문단 등을 구성해 유용하고 효과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의약품정책연구소의 올해 실무계획을 크게 외부연구용역 수행 및 객원연구위원단과의 코-스터디 구성, 경제성평가의 주축으로서 하반기 실무교육의 시스템 구축, 표준시료(standard) 제작, 비급여와 관련한 보험제정추이 연구 등으로 잡고 실질적인 인원 증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밖에 연구소의 역할이 약사현안에 치중되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비판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과 같이 국민을 우선적으로 위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한 소장은 "국내외의 급격한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의약품분야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2007년도는 연구소가 의약품 관련분야에 특화된 유일한 정책연구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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