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후보, 정책선거지향..이은동 후보 고발할 것
입력 2006.11.29 20:02 수정 2006.11.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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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보호도 잊은 채 대약 보험이사의 직책을 남용해 본인의 약국 한달 보험 청구액을  밝히면서까지 선거에 이용하는 등 수단 방법들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행동을 중단하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출마한 조찬휘 후보(기호 1번)가 이은동 후보(기호 2번)의 행보에 쐐기를 박았다.
 
조 후보는 29일 오후 5시30분, 서울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8일 있었던 이은동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맞불 기자회견을 갖고 이은동 후보를 상대로 고발조치를 단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조찬휘 후보는 "선거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개인 신상에 관한 음해와 중상모략이 난무, 이를 이용한 일부 몰지각한 세력들이 선거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는 회원의 알권리와 후보선택을 위한 판단을 혼란스럽게 함으로써 공명선거의 분위기를 해침은 물론 본인의 의지가 왜곡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에 속하는 약국 조제료 수입을 부당한 방법을 이용,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해 정보보호법위반으로 서울시약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조치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간단하게 처방분산대책에 대한 견해나 대안을 물을 것이지 이를 빙자하여 일반약국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많은 회원의 권익을 책임지고 있는 회직자로서의 자질이 매우 의심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가 주장하고 있는 공개토론에 대해 "자신은 현재까지 4천여개 약국을 돌며 자신의 홍보물 등을 통해 약사들과 교감을 나눴다"며 다시 한번 거부의사를 밝혔다.

조 후보는 "정책토론회를 핑계로 한 득표전략은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회무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 날 이은동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분업이후 무너진 반회활성화 방안 *약대 6년제에 대비한 연수교육의 구체적 방법 *일반약, 건식, 한방관련제품에 대한 매출확대방안 *무자격자 면대 또는 병원도매 직영약국을 서울시약에서 직접 고발할 처리할 의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이 후보가 대약 보험이사로 재직하면서 초기에 사퇴의사를 밝히고도 실제로는 사표를 제출하지 않고 보험이사 직함을 사용한 경위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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