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파마시(Pharmacy) 쇼핑'을 아시나요?
악세사리 같은 사치품에서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 등에 이르기까지 살인적인 물가로도 유명한 영국.
파마시 쇼핑이란 여름 휴가를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중 영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종종 들르는 약국에서 원하는 물품들을 싸게 구입하는 것을 일컫는다.
통상 '파마시'로 불리는 영국의 약국들은 두통약 등 일반 의약품은 물론이고 샌드위치, 화장품, 생활용품 전반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다. 가격 또한 일반 마트보다 저렴한 것들이 많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건기식의 경우 성분과 함유량이 패키지에 크게 표기가 돼 있으며 가격대 또한 다양하다.
또한 종류도 각양각색에 한 성분에도 맛, 함유 비율, 향 등이 세분화 돼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것도 특징. 실제로 영국 런던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국 유학생은 "다른 것은 몰라도 건강기능식품만큼은 영국의 파마시가 한국 약국보다 싼 것이 확실하다"고 말하고 "비타민 류의 건기식은 3~4개월 치가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 수준이기 때문에 현지 유학생들 상당 수가 구입해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유학생은 후에도 귀국할 때 가족 선물로 건기식을 더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파마시에는 비단 이 유학생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려는 알뜰 족들이 대거 몰릴 수밖에 없다고.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다양한 제품 구비와 저렴함을 메리트로 내세우는 영국 파마시는 주거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 약국 스타일과 접목할 때 꽤나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평하고 "그러나 우리나라의 유통 및 제조 여건 상 무턱대고 따라하기 보다는 입지와 규모 등을 고려해 맞춤 경영 전략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메지온,AEPC 2026서 'JURVIGO' 3상 추가임상 인지도 확대 '전력' |
| 2 | [약업분석] 파미셀 1Q 바이오케미컬 매출 360억…전체 실적 견인 |
| 3 | [스페셜리포트] 파인메딕스, 일본이 장악한 내시경 시술기구 시장 정면 돌파 |
| 4 | 한․중․일 바이오의약품 생산캐파 확장 경쟁 치열...삼바로직스 부동 ‘1위’ |
| 5 | SNS·해외직구 타고 번지는 불법 의약품 유통…감시 강화 |
| 6 | 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 신약으로 7조 원 '잭팟'… 누적 계약만 10조 돌파 |
| 7 | 리가켐바이오, CLDN18.2 ADC 글로벌 임상 본격화…미국 FDA IND 승인 |
| 8 | 큐로셀 김건수 대표 “국내 첫 CAR-T 림카토, 고가 수입품 국산화 전환점” |
| 9 | AZ 8억달러 배 흔들…‘에네보파라타이드’ 면역원성 벽에 막혔다 |
| 10 | ‘불협화음’ 마카리 FDA 국장 결국 사임… 트럼프 행정부와 결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파마시(Pharmacy) 쇼핑'을 아시나요?
악세사리 같은 사치품에서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 등에 이르기까지 살인적인 물가로도 유명한 영국.
파마시 쇼핑이란 여름 휴가를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중 영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종종 들르는 약국에서 원하는 물품들을 싸게 구입하는 것을 일컫는다.
통상 '파마시'로 불리는 영국의 약국들은 두통약 등 일반 의약품은 물론이고 샌드위치, 화장품, 생활용품 전반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다. 가격 또한 일반 마트보다 저렴한 것들이 많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건기식의 경우 성분과 함유량이 패키지에 크게 표기가 돼 있으며 가격대 또한 다양하다.
또한 종류도 각양각색에 한 성분에도 맛, 함유 비율, 향 등이 세분화 돼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것도 특징. 실제로 영국 런던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국 유학생은 "다른 것은 몰라도 건강기능식품만큼은 영국의 파마시가 한국 약국보다 싼 것이 확실하다"고 말하고 "비타민 류의 건기식은 3~4개월 치가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 수준이기 때문에 현지 유학생들 상당 수가 구입해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유학생은 후에도 귀국할 때 가족 선물로 건기식을 더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파마시에는 비단 이 유학생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려는 알뜰 족들이 대거 몰릴 수밖에 없다고.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다양한 제품 구비와 저렴함을 메리트로 내세우는 영국 파마시는 주거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 약국 스타일과 접목할 때 꽤나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평하고 "그러나 우리나라의 유통 및 제조 여건 상 무턱대고 따라하기 보다는 입지와 규모 등을 고려해 맞춤 경영 전략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