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 출범, 초대 의장에 숙명여대 방준석 교수
3일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서 창립 총회..."약학 데이터 표준 추진"
입력 2024.05.07 15:56 수정 2024.05.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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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약학 분야에 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약학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산・학・연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하는 ICT 표준화 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사무국인 약학정보원 주최로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서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은 △숙명여대 약학대학 방준석 교수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고 △ 표준 및 정책 분과 △ 학술 및 연구 분과 △ 제도 및 서비스 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하기로 했다.

포럼은 앞으로 약국,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약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학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연구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연구보고서 및 관련 표준을 개발하는 등 산업계와 학계 및 연구기관의 협력 채널 역할과, 약학 데이터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전문가 간담회를 통한 산업계 의견수렴 등 약학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포럼 운영과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조은구 이사는 약사의 입장에서 환자가 약을 지어가는 단순한 행위가 아닌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약학 데이터를 종합한 표준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 포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원대 이병기 교수는 신규 표준 개발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현재 개발된 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표준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현태 약학정보원장은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이 약학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정책 개발 및 의견수렴을 통해 약학 데이터 산업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으로 선출된 숙명여대 방준석 교수는 약학 데이터 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으로 포럼의 방향을 선정하고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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