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건대병원 교수, 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 국제학술회의서 수상
헬리코박터 감염자 항생제 최소 복용 연구 성과 인정
입력 2023.03.31 11:22 수정 2023.03.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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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지난 17일과 18일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 국제학술회의(The 31st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에서 우수포스터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선영 교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Twice-daily intake of bismuth-based quadruple therapy for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를 연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2021년 5월부터 지난 12월까지 헬리코박터 감염자 1126명에서 하루 2회 복용하는 비스무스 사제 요법의 제균 성공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2회 tetracycline(2g/day)과 metronidazole(1.5g/day)을 10일간 복용한 환자들의 제균율은 90.8%였다. 10일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85.9%로, 제대로 복용하지 않은 감염자들까지 포함하면 제균 성공률은 81.5%였다. 체중이 70kg 이상이거나 재감염자인 경우에는 14일간 처방했으며, 제균율은 90.5%였다. 14일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84.6%로, 제대로 복용하지 않은 감염자들까지 포함하면 제균 성공률은 78.3%였다.

한편 다른 기저질환으로 인해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의 이유로 항생제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14일 동안 복용한 환자들의 제균율은 84.1%였다. 항생제 50% 감량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86.8%로, 제대로 복용하지 않은 감염자들까지 포함하면 제균 성공률은 74.1%였다.

이선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헬리코박터 감염자들의 체중과 기저질환에 맞춰 항생제 복용 기간과 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사와 약물을 복용하는 감염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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