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8일부터 전국 약국에 공적마스크 공급
대한약사회, 약국간 공급시차 하루 예상…100장씩 균등 배분
입력 2020.02.27 16:15 수정 2020.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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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28일부터 전국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약사회는 27일 회원 공지를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적마스크의 약국 공급·판매와 관련한 구체사항을 안내했다.

약사회는 “27일 확보된 공급 물량은 200만장으로 배포방법은 전국 2만2천여개 약국에 80장~100장 범위에서 지오영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균등 배분된다”며 “빠르면 28일 약국에 공급될 것이지만 약국간 공급 시차가 하루 정도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오영과 각 마스크 제조사와의 계약 가격은 각각 다 다르다. 따라서 약국에 공급되는 가격도 매일 변경 공지될 것”이라며 “향후 약국 공급 가격이 급변할 경우 판매 권고가격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스크의 가격은 1,500원 선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현재 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카톡이나 문자로 유포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의 공식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국민들이 약국에 가면 항상 소량이라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인식하도록 약국으로 공급될 수 있는 공적 마스크의 물량 확보에 여러 주체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감염예방용품 공적 공급처로서 약국이 기능하면서 민심을 안정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전국 약사회원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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