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청정국 옛말…청소년 위한 예방 교육 중요성 알려야"
서울마퇴본부,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입력 2019.08.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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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과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23일 오후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자로는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의 최귀옥 정책부본부장이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경우 서울시의원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라고 할 수 없고,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아이들을 지켜야 할 때”라며 “중독 물질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제도화 해야한다” 고 필요성을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한동주 본부장은 “매년 만 오천명 정도가 마약류에 중독되고 있다고 하니 국가적 차원에서 제도 및 근절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라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의 핵심 활동은 예방 및 치료재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서울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마약류와 유해약물 관리 방안 제도 개선에 대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유해약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영민 행정자치위원장 역시 “유해약물 오남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정책과 제도를 정비해야한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모인 고견들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제도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이사장은 “약물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회를 확대하는데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한다.” 며 “ 오늘 자리에서 나온 여러 제안이 마약정책 발전과 제도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박귀례 특임교수의 ‘유해성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발표됐다.

토론의 좌장으로 김경우 의원, 패널로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 김기영 부장과 소비자시민모임 윤 명 사무총장,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윤중식 부본부장, 서울시 시민건강국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여하여 예방교육의 중요성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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