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지난해 불량의약품 73건 처리…'의약품 파손' 가장 많아
민관협의체서 '품질 집중관리 대상 의약품' 140여 품목 논의
입력 2019.02.28 06:00 수정 2019.02.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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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에 지난해  접수된 불량의약품 신고 건수는 총 73건으로 '의약품 파손' 건이 38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안전한 의약품 생산과 유통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부정·불량의약품 근절을 위한 신고처리센터(이하 불량의약품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서는 약국에서 유통되는 부정불량의약품을 제보받아 해당 제약사에 품질 개선과 안전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위해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식약처에 고발조치 하는 등  의약품 품질개선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에 2018년 부정 불량의약품 접수 및 처리 현황(2018.1.1~12.31)은 73건으로 '의약품 파손' 38건, '수량 부족' 12건, '포장(용기) 불량 5건, '의약품 변색' 2건, '이물질 혼합' 13건, 기타 3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불량의약품 근절을 위해 '의약품 품질관리 민관 협의체'에 참여해 국민 우려 품목, 소비자 관심 품목 등을 선택해 집중 품질 감시를 실시했다.

이에 2018년 품질관리 대상은 총 140품목으로 총 3회가 실시, 실시해 1차에는 50품목, 2차에는 50품목, 3차에 40품목이 수거·검사 됐다.

대한약사회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품목은 종근당 딜라트렌정(사유: 정제 파손 빈번), 영풍제약 영풍독시사이클린정(잦은 변색), 한국다케다제약 네시나액트정(PIP 공포장), 환안제약 도네페질정(수량 부족), 영진약품 발라실정(정제 빈번 파손), 경방신약 진경안신엑스과립(포장 불량 빈번), 한국다케타제약 네시나액트정(PIP 공포장 빈번), 한국화이자제약 리피토정(1정의 수량 부족 빈번), 이든파마 알지나액(수량부족 공급), 한국유씨비제약 레비티라세탐(포장용기 파손 빈번), 위너스제약 트루렌정(조제시 높은 함습 상태로 파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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