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앞으로 행보는?
"3년 지났더니 사람 바뀌었다는 소리 안 듣는 회장 되겠다"
입력 2018.12.17 06:22 수정 2018.12.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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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축하연을 열고 참석한 선후배, 동료 약사들에게 앞으로의 '달라지는 약사회'를 약속했다. 

지난 13일 대한약사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업 당선인이 당선 다음날 약사 출신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면서, 15일 서울 강남의 호프집에서 축하연 열고 당선의 기쁨과 영광을 누렸다. 

김대업 당선인은 "대한약사회장 자리란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뿐"이라며 "약사회의 발전, 약사직능의 발전, 희망의 약사회로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 ,"앞으로 남아있는 3년의 임기 뒤돌아보지 않고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다 바치고 싶다"며 "3년 지나고 났더니 사람 바뀌었다는 소리 안 듣는 회장이 되고 싶다. 이 가슴이 바뀌지 않은 회장으로 남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와 포부를 밝혔다. 


축하 자리에는 많은 약계 원로 인사들이 참석, 김대업 당선인의 행보에 힘을 모아 줬다. 

전영구 전서울시약사회장은 "앞으로 대한약사회장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어서 정직한 약사회, 인간중심의 약사회, 누구나 다 약사회를 신망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영필 전윤리위원장은 "그동안 낙후됐던 약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김대업 후보가 나왔다. 대쪽같은 성격과 청렴한 성품은 약사회를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는다"며 힘을 보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업 당선인의 출정식에서 당선을 염원했던 전 대한약사회장인 김희중 대한약사회 자문위원과 한석원 자문위원도 당선을 축하하면서 회장의 역할을 잘해 주길 하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희중 자문위원은 "김대업이라는 이름 그대로 대업을 완성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여러분이 정말로 잘 뽑았다는 것은 3년 후에 이야기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석원 자문위원은 "김대업 당선자와 오랫동안 약사회 일을 했었다. 김대업 당선자는 오뚜기 같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오늘날까지 왔다"며 "확신하는 것이 김대업 당선자의 정신과 체력이 앞으로 대한약사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대업 당선자는 13일 선거에서 58.3% 득표율로 제 39대 대한약사회장으로 당선, 앞으로 3년간 8만 약사의 수장으로 약사사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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