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약 조제료 가산, 마약류 관리료 인상 환영"
약준모 논평…혈압약·안약·주사제 등 복잡한 조제 현실화 필요
입력 2018.12.03 08:2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이 3일 논평을 통해 최근 건정심에서 의결된 마약류 관리료 · 가루약 조제료 가산 신설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약준모는 "그동안 약국에서는 약사로서 전문 직역을 수행함에도 그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왔다"며 "이번에 신설된 가루약 조제료 가산은 그동안 약사가 서비스 차원에서 해 왔던 것에 대한 수고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알약을 삼키지 못하는 성인 및 노인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늘어난 가루약 조제는 일반 조제보다 5배 이상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약 분진과 그로 인한 조제 약사의 건강 악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었다는 이유에서다.

약준모는 이번 가산에서 나아가 여러 조제료 산정에 대한 인정으로 현실화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약준모는 "가루약 조제 뿐 아니라 1장의 처방전에 혈압약 1달분 외에 감기약 3일분 같이 나오는 경우도 약사는 배로 일을 하게 되지만 조제 수입은 1개월 분으로 똑같게 된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안약은 여러 가지 안약이 여러 개, 한두달분으로 나오지만 수가는 1일분으로 과소평가 되어있는 것, 주사제의 경우 관리의 어려움과 함께 폐기 비중이 높음에도 터무니 없는 관리료로 책정되어 있는 것, 6개월 이상 처방에는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에도 조제료는 가산되지 않는 것 등등 아직도 약국에서의 조제료 산정에는 여러 가지 모순이 혼재한다"고 부연했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하여 좀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서 실질적으로 약사 직능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수가개선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가루약 조제료 가산, 마약류 관리료 인상 환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가루약 조제료 가산, 마약류 관리료 인상 환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