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 직무 발전 장애요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병원약학 및 병원약사의 역학 연구 결과' 발표
입력 2016.06.18 15:33 수정 2016.06.18 20:1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내 병원약사의 직능 발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인력부족과 과중한 업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서  나현오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는 '병원약학 및 병원약사 직능발전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나 교수는 문헌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한 연구를 실시, 병원약사 환경 파악과 직능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병원약사 543명의 답변을 받은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병원약사의 직능 인식에 대한 조사에서 병원약사의 특정업무는  '전문적인 의약정보제공'이라는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다양한 조제=처방 적절성 검토', '중환자 투약 및 복약지도', '보건의료전문가와의 협력' 등으로 답했다. 

병원약사의 중요한 가치로는 '환자 약물치료 결과 및 안전 증진'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으며, 약사 전문영역 확대, 임상약학 발전 순으로 주요 가치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능 발전 장애 요인으로 '병원약사 인력 부족과 업부과중'을 우선순위를 꼽았고, 전문적인 활동에 대한 수가부족과 직능에 대한 인정 부족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직능 발전 개선 사안으로 '근무조건(임금, 업무시간, 복지), 업무환경(공간, 설비, 장비), 소통와 협력문화(병원 및 부서, 약사, 의사), 전문 교육 및 인증제 순으로 답햇다. 

미래 병원약사의 직능 개발 중심 방향은 ' 임상업무 확대' 환자 중심 복약 관리 등을 꼽았다. 병원약학 발전을 위해서는 '전무 임상약사 제도의 활성화', 다양한 교육, 약제실 주체의 자체적인 교육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병원약학 및 병원약사의 역할이 바람직한 뱡향으로 진행되는 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 및 매우 그렇다'로 답한이는 57%, '보통이다' 는 34%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병원약사회의 역할 강화와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조사를 실시, 회원확대 방안으로 중소병원 약사들의 회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되기도 했다.

전문약사제도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보 부족과 높은 응시 조건, 실습기간의 부족 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기됐고,  전문 영역의 확대 및 전문약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NMN 암세포 키운다?” 로킷헬스케어 “실험서 확인 안 돼…추측보다 데이터 봐야”
차현준 하이텍팜 신임 대표 "단 하나의 목표 '최고 품질'… 글로벌 초격차 이어갈 것"
"위기를 전문성 강화 기회로"…인천약사 팜페어가 던진 변화 메시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병원약사 직무 발전 장애요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병원약사 직무 발전 장애요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