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실무실습, 조제행위 등 교육 표준화 필요
약평원, '실무실습 교육의 선진화 전략'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6.06.10 14:45 수정 2016.06.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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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약국의 실무실습 교육에 대한 표준화 작업과 프리셉터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0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주최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열린 '실무실습 교육의 선진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계명대학교 약학대 이영숙 교수는 '지역 약국 실무실습교육 표준화 및 인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영숙 교수는 6년제 약대생의 실무실습 불만 사항으로 '교육 표준화' 문제를 꼽았다. 이 교수는 "약사 양성의 기초교육으로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고, 각 실무실습 기관간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실습 시 환자와의 대면이 중요하다며, 환자 대면 최소시간 규정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 표준화와 관련,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을 위해 조제행위에 대한 과학적 표준화를 강조하며 "재포장(소분), 무균조제, 비무균조제, 회수, 폐기 의약품의 즉각적 회수, 폐기 가능하도록 추적이 가능한 의약품 관리(포장 및 용기 기재에 대한 규정), 개봉 후 사용기한에 대한 과학적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교수는 "6년제 학생과 프리셉터 간의 갭이 존재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6년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등을 프리셉터에게 연수 교육 형태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프리셉터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프리셉터 교육은 환자 대면, 처방 검토, 복약지도, 모니터링, 역력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 돼야하며 약학대학에서 프리셉터 대상 대면 교육(오프라인 강의)을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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