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휴대전화 에티켓 지키세요
서울시약, 조제료 할인·무상 드링크 근절도 포함
입력 2016.04.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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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약국위원회(부회장 정영기·위원장 황금석·정창훈)는 약국에서 휴대전화 자제, 조제료 할인과 무상드링크 제공 근절을 위한 포스터를 25일 배포했다.

최근 약국에서 내방객들의 휴대전화 통화로 복약지도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거나 주변 내방객들에게 소음 등으로 불편을 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포스터에는 약국도 여러 내방객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다른 고객을 배려할 수 있도록 내방객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의 자제를 요청하는 에티켓을 담았다.

또한 약국가의 과열경쟁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조제료 할인과 무상 드링크 제공 등 호객행위는 불법이라는 점을 내방객들에게 적극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해당 포스터는 25일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차량을 이용해 회원약국당 1매씩 전달될 예정으로 약국에서는 내부에 내방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게첨하면 된다. 포스터 크기는 A3이다.

정영기 부회장은 “조제료 할인과 드링크 제공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약국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웃약국과 불신 물론, 약국가 판매질서를 어지럽히고 약사직능에 대한 국민신뢰마저 실추시키는 불법행위임 만큼 약국 스스로가 올바른 판매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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