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약사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약사회는 1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된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정광은 총회의장은 "오늘은 3년간 활동해 온 집행부 회장과 임원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집행부가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신임 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걸음 발전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광은 총회의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방문약손사업 등은 다른 시·도 약사회에도 자랑할 만한 사업"이라며 "선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온 부분은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약사회는 거름도 주고 돌봐야 하는 화분과도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참석한 대의원과 회원들이 가까이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을 약속하고 지원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을 통해 좌석훈 회장은 "제주도약사회장으로서 임기는 마치지만 약사회와 도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여러 대의원과 회원들도 함께 해 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임기를 마치는 이 순간에도 새로운 파고가 다가오고 있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국민은 모르고 있지만, 내용을 우리가 알리고 저지하지 않으면 굉장히 큰 영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하고,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한 강원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 느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약사회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소통을 위해 반회를 활성화하고, 회원의 회무 참여 기회 확대와 반품 정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공헌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낮은 곳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조찬휘 회장을 대신한 격려사에서 약사 영역 확대와 약사회관 재건축을 언급했다.
이영민 부회장은 "지난 3년은 조찬휘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현안에 집중해 온 시기"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재선 집행부에서는 보다 장기적 플랜을 갖고 회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재건축 추진을 구상중인 것으로 안다"며 "공공의료 영역에서 약사의 영역을 넓히는데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82명의 대의원 가운데 60명 성원(참석 46명, 위임 14명)으로 진행된 2부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의장으로 좌석훈 전 회장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박민선 대의원과 오지홍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신임 감사에는 이애숙·정성훈 회원을 선출했으며,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에는 강원호·좌석훈 현직·전직 회장과 이창현·강은실·김명실·오원식 회원 등을 선출했다.
또, 2015년 감사보고와 함께 세입·세출 결산내역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2016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확정된 제주도약사회의 2016년 예산은 7,660만원 규모다.
한편 정기총회에는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최기영 전남약사회장 당선인, 한갑현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 부산지원장, 김동욱 제주도의회 의원, 오종수 제주도 보건위생과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이학수(서귀포시약사회) 뇌경란(제주도약사회) 정영도(북제주약사회)
△제주도약사회장 감사패:강맹숙(전 제주보건소 계장) 오창수(제주동원약품 이사)
△제주도약사회 공로패:좌석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로패:좌석훈
△제주도약업협의회 감사패:좌석훈
▲신임 집행부 명단
△회장 강원호
△여약사회장 강은실
△약국 담당 부회장 오창은
△윤리 담당 부회장 성길홍
△학술 담당 부회장 김미향
△제주시약사회장 이창현
△서귀포시약사회장 임철우
△북제주약사회장 허원석
△남제주약사회장 양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