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교육사업과 대국민 홍보사업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약사직능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IT가 결합된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에 대해서도 약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면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서도 함께 관심을 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가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 약사직능 강화의 원년이라면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약사의 역할과,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약국을 만드는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주민과 환자에게 얼마나 신뢰를 구축하느냐가 관련 정책을 결정하는데 대단한 힘이 되는 만큼 약사로서 전문성을 갖고 환자관리에 충실해 달라는 것이 김종환 회장의 말이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사사회는 대내외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법인약국 문제는 살아 움직이는 화산과도 같고, 불용재고약 문제를 비롯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 처방전 리필제와 지역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 등이 현안으로 있지만 정부는 상대단체 눈치만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좀처럼 현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지금 우리는 현명한 방향 선택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라고 말했다.
약사사회에 지금 지금 필요한 것은 화합과 소통이며,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힘을 실었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자리를 함께한 대의원 여러분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으로 약사사회에 큰 힘을 보태주리라 믿는다"면서 "활발한 의견 개진과 격의 없는 토론으로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국민속에 파고드는 약사와 약사회를 계속 주창해 왔다"면서 "국민과 함께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약국간 교품과 관련해 식약처 인사 종결 후 후속조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청구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의원(강북갑), 정효성 서울시 제1부시장,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장,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 서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장 표창장:윤복순(문화복지단장) 장우현(용산구약사회 부회장) 김화명(관악구약사회 부회장) 우경아(은평구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표창패:최귀옥(도봉·강북구약사회장) 이인숙(국제협력사업단장) 황미경(학술이사) 강미선(근무약사이사) 김제석(약사지도이사) 이금봉(금천구약사회 부회장) 우승희(동대문구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진정탁(종로) 김성경(중구) 김은숙(용산) 염혜진(성동) 김영숙(광진) 김영아(동대문) 황정혜(중랑) 장석연(성북) 심서보(도봉강북) 이필상(노원) 김영재(은평) 박상훈(서대문) 이연경(마포) 노재호(양천) 김은서(강서) 최은영(구로) 천영순(금천) 문주기(영등포) 문제란(동작) 김금숙(관악) 오재훈(서초) 신명숙(강남) 이순화(송파) 양재현(강동)
△서울시약사대상:임득련(금천) 김병진(양천) 차도련(양천) 조성오(광진)
◇ 한독문학상 시부문
△대상:유준상(동대문구 초원약국)/윤회(輪廻)
△우수상:주해식(강서구 주약국)/겨울 원두막, 임광남(송파구)/늦가을 비
△장려상:최명숙(성북구 민우약국)/요즘 나는, 손예화(동작구)/광개토대왕릉 비문(秘文)을 읽다
◇ 한독문학상 생활수기 수필부문
△대상:이옥형(용산구 다나약국)/아이 어른
△우수상:이종학(강서구 연세약국)/낙엽이 떨어지는 솔직한 이유
△장려상:김영희(동작구)/일이 재밌어 죽겠어, 황영자(성동구 한신약국)/그 곳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