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S사가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약사회 게시판을 비롯한 인터넷 모임에는 S제약 본사로 거래명세서와 관련한 문의를 한 약사에게 영업담당자가 막말을 했다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해당 약사는 최근 약국에 전달된 거래명세서상에 오차가 있다며 본사로 전화를 걸었고, 이 전화를 돌려받은 영업관리팀 관계자가 막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또, 이후 연락이 된 업체 담당자로부터 '(약국에서) 물건을 빼라'는 영업지침이 내려왔다는 말을 들었다는게 글을 올린 약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번지면서 논란은 커졌다. 빠르게 논란이 확산되면서 불똥은 만만찮다. 먼저 불매운동 얘기가 나왔다.
S사가 지난해 '안전상비의약품' 얘기가 나왔을 때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는 품목을 서둘러 제조해 약국이 아닌 편의점 등으로 유통하는데 집중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동참하자는 의견이 약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대한약사회에도 관련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으로부터 상황을 전해듣고, 약사회가 업체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사 영업팀 관계자는 해당 약사에게 전화를 걸어 '욕한 것은 잘못한 거 같다'는 뜻을 전했다고 글을 올린 약사는 설명했다.
이번 논란이 약사사회에서는 약사의 한명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수습될 것인지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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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 S사가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약사회 게시판을 비롯한 인터넷 모임에는 S제약 본사로 거래명세서와 관련한 문의를 한 약사에게 영업담당자가 막말을 했다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해당 약사는 최근 약국에 전달된 거래명세서상에 오차가 있다며 본사로 전화를 걸었고, 이 전화를 돌려받은 영업관리팀 관계자가 막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또, 이후 연락이 된 업체 담당자로부터 '(약국에서) 물건을 빼라'는 영업지침이 내려왔다는 말을 들었다는게 글을 올린 약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번지면서 논란은 커졌다. 빠르게 논란이 확산되면서 불똥은 만만찮다. 먼저 불매운동 얘기가 나왔다.
S사가 지난해 '안전상비의약품' 얘기가 나왔을 때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는 품목을 서둘러 제조해 약국이 아닌 편의점 등으로 유통하는데 집중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동참하자는 의견이 약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대한약사회에도 관련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으로부터 상황을 전해듣고, 약사회가 업체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사 영업팀 관계자는 해당 약사에게 전화를 걸어 '욕한 것은 잘못한 거 같다'는 뜻을 전했다고 글을 올린 약사는 설명했다.
이번 논란이 약사사회에서는 약사의 한명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수습될 것인지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