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회장 "태풍·지진 겹친 상황" 향후 40일 '전면전'
12일 이사회, 약사법 개정안 관련 전술·전략 변경 언급
입력 2011.10.12 15:40 수정 2011.10.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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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국지전이었지만 앞으로 40여일간은 전면전이 될 것이다."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약사법 개정안을 상임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11월 21일까지 전면에 나서 상황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회장은 12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제5차 이사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은 뜻을 설명하고, 본인이 직접 지휘하면서 모든 힘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면서 100여일간은 투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등에서 사안을 결정해 이를 행동으로 옮겨왔지만 11월 21일 전까지 남은 기간은 김구 회장 자신이 직접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김구 회장은 "예상은 했지만 지금 상황은 태풍을 넘어, 폭풍과 천둥, 지진이 함께 하는 양상"이라면서 "강도가 높아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연이어 소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대로라면 11월 21일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에 약사법 개정안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남은 기간 (약사회) 단독으로 전면전에 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사회를 통해 전력을 다시 집중하고, 전술과 전략에 있어 변경할 것은 변경해 여기서 나온 방향대로 당장 내일부터 실천에 옮길 것이라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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