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공부하는 약사, 사랑방 역할도 ‘톡톡’
[명동약국] 이희수 약사
입력 2011.10.06 18:13 수정 2011.10.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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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약사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명동약국(약사 이희수)은 이름 그대로 한때 원주 시내의 명동이었던 곳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해 문전성시를 이뤘던 명동약국은 최근 버스터미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뒤에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약국으로 거듭났다.

오며가며 들르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하기도 했고 멀미약 등도 잘 나가는 품목이었다. 얼마전 터미널이 이전한 후에는 방문하는 고객 수는 줄어들었지만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여전히 명동약국을 찾는다.

또 주변에 클리닉이 몇군데 있어 하루에 처방전도 60건에서 70건 정도 조제한다. 일반약과 조제의 매출 비율은 6:4정도 된다. 여전히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찾아주는 고객들 때문에 전문의약품도 다수 갖추고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조제실도 오픈돼 있어 환자들은 대기하는 동안 이 약사가 조제하는 것을 볼 수도 있고 약국을 둘러보며 각종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약 등을 접할 수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고객이 약국을 찾다보니 이희수 약사와 직원 두명이 하루종일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자연스레 약 상담 외에도 인생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희수 약사는 최근 또 다른 변화를 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근에서 숙명여대 약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GPP 프리셉터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수강이 모두 끝나면 GPP 기준에 맞게 약국을 또 한번 변신시킬 계획이다.

이희수 약사는 “공적인 의무를 수행하는 약사직능의 존재감을 나타낼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약사직능을 부각시키는 경영을 할 예정이다. 명동약국은 지난 71년 본지주최 약국경영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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