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진입부터 막힌 100만명 서명지"
오후 3시 넘어 복지부 서명지 현장 접수 시작
입력 2011.08.18 15:35 수정 2011.08.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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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진행해 100만명의 국민이 참여한 서명지가 복지부 앞에서 경찰 병력에 가로 막혔다.

18일 낮 12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후 1시 무렵 임원 150여명과 함께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을 출발한 서명지는 오후 1시 50분 무렵 서울 원서동 복지부 인근에 도착했다.

복지부 진입 막는 경찰.

하지만 사전에 전달 계획을 알고 통제에 나선 경찰 병력에 의해 복지부 건물로 진입하지 못하고 30여분 넘는 대치 상태가 계속 됐다.

이날 배치된 경찰병력은 지난 2일 투쟁 선포식보다 다소 많은 인력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여경과 시위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비가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약사회가 대형 트럭을 통해 이동한 350상자 분량의 서명지를 지게차를 동원해 복지부 진입로에 쌓는 작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이마저 경찰에 막혀 진행하지 못했다.

18일 약사회는 100만명의 국민이 참여한 서명지를 복지부 진입로에 쌓는 작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경찰에 막혀 진행하지 못했다.

1시간여동안 복지부 인근 원서공원 앞에서 경찰 병력과 맞선 참가자들의 다음 행보는 오후 3시가 넘어서 진행됐다.

오후 3시 무렵 복지부는 건물 내부에서 민원서류 형식의 서명지 접수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원서공원 인근에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해 서명지 현장 접수에 들어갔다.

3시 30분 현재 100만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한 서명지를 개별 접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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