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재사용·성분명 처방 "미룰 이유 없다"
대한약사회, 7월 1일 주요 일간지에 기획 광고
입력 2011.07.01 07:42 수정 2011.07.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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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처방전 재사용 제도와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자는 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내보냈다.
 

대한약사회는 오늘(1일) 주요 일간지에 '의약품 구입 불편 약국에서 해결하겠습니다'는 기획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를 통해 약사회는 더 열심히 당번약국을 운영하겠다면서 만성질환의 처방전 재사용제도와 성분명 처방을 미룰 이유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우선 약사회는 광고에서 전국 약국은 더 열심히 당번약국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약국이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근무시간을 더 늘리고, 심야와 휴일에 국민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만성질환의 처방전 재사용 제도의 조속한 시행도 촉구했다.

똑같은 약만 계속 처방하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경우 처방전을 재사용하면 국민의 불편도 줄고, 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유렵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는 것이 약사회의 주장이다.

또, 의사가 특정 제약회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의사는 질환의 치료에 필요한 약을 성분명으로 처방하고, 환자가 약사와 상의해 효과적인 약을 결정하는 것이 성분명 처방이라고 전하면서 이 역시 미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의약품 안전관리는 국가의 책무라는 점도 거론했다.

박카스가 약국외에서 팔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무수카페인이 첨가된 음료가 무분별하게 생산돼 슈퍼에서 팔리면 우리나라가 카페인 천국이 될 우려가 있다고 약사회는 강조했다.

대한약사회는 오늘 게재된 기획광고에 이어 오는 4일(월)에는 두번째 기획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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