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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3분기 총차입금의존도...전년比 코스피 감소, 코스닥은 증가
올해 3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총차입금의존도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코스닥은 증가했다. 약업닷컴이 2024년 상장 90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9개사) 총차입금의존도를 분석한 결과, 3분기 평균 총차입금의존도는 코스피 21.65%, 코스닥 23.0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는 1.11%p감소, 코스닥은 1.74%p 증가했다. 총차입금의존도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레버리지비율의 하나로, 총차입금을 자산 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수치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지난해 3분기 총차입금의존도 상위 10개사는 종근당바이오(47.75%), 한독(44.90%), 동성제약(43.97%), 동아에스티(39.13%), 명문제약(38.68%), 일동제약(38.20%), 삼일제약(37.82%), 대웅제약(32.15%), GC녹십자(32.11%), 대원제약(31.69%) 순이다. 총차입금의존도 하위 기업 순으로 보면 일성아이에스(0.05%), 환인제약(0.12%), 파미셀(0.67%), 한올바이오파마(0.69%), 유나이티드(3.50%), 삼성제약(3.77%), 삼성바이오로직스(6.23%), 하나제약(8.50%), SK바이오사이언스(10.03%), 셀트리온(10.84%) 순이다. 전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4.93%p), 일양약품(+3.23%p), 한독(+2.30%p), 현대약품(+1.24%p), 대웅제약(+1.24%p), 국제약품(+0.86%p), 팜젠사이언스(+0.56%p), 제일약품(+0.50%p), 동성제약(+0.49%p), 광동제약(+0.31%p) 순이다. 전기 대비 감소율을 살펴보면 이연제약(-14.58%p),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5.85%p), 삼성바이오로직스(-4.24%p), 일동제약(-2.56%p), SK바이오팜(-2.42%p), 동아에스티(-2.35%p), 보령(-1.58%p), 삼진제약(-1.22%p), JW중외제약(-1.28%p), GC녹십자(-1.14%p) 순이다.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8.74%p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독(+8.25%p), 동아에스티(+7.12%p), 대원제약(+6.15%p), 광동제약(+6.00%p), 대웅제약(+5.08%p), 현대약품(+3.87%p), 일양약품(+3.54%p), 동성제약(+3.54%p), GC녹십자(+2.87%p) 순이다.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은 이연제약(-14.95%p), 제일약품(-11.12%p), 삼일제약(-10.47%p), JW중외제약(-9.20%p), 일동제약(-8.27%p), 삼성바이오로직스(-7.77%p), 유나이티드(-5.62%p), 한미약품(-4.57%p), 국제약품(-4.20%p), 팜젠사이언스(-4.17%p) 순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9개사)지난해 3분기 총차입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제테마로 62.51%이다. 이어 비씨월드제약(50.79%), 대화제약(49.89%), 스피어파워(44.68%), 바이오솔루션(42.85%), 진양제약(37.70%), 바이오플러스(37.65%), 아이큐어(36.16%), 현대바이오사이언스(35.72%), 이수앱지스(35.50%) 순이다. 대한약품과 케어젠은 총차입금의존도가 0%인 것으로 나타났다.총차입금 하위 기업 순으로 보면 고려제약(0.08%), 신일제약(0.29%), 폴라리스AI파마(0.42%), 휴메딕스(0.75%), 엔지켐생명과학(2.40%), 화일약품(2.45%), 휴젤(4.32%), 삼아제약(4.42%), 한국비엔씨(4.83%), 파마리서치(5.88%) 순이다. 전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바이오플러스(+25.45%p), 진양제약(+23.61%p), CMG제약(+13.88%p), 대한뉴팜(+3.55%p), 동구바이오제약(+3.31%p), 바이넥스(+2.59%p), 테라젠이텍스(+2.59%p), 제테마(+2.23%p), 엘앤씨바이오(+2.09%p), 휴온스(+1.42%p) 순이다. 전기 대비 감소율을 살펴보면 아이큐어(-19.24%p), GC녹십자엠에스(-8.04%p), 에스티팜(-7.29%p), 바이오솔루션(-6.99%p), 한국파마(-4.55%p), 경동제약(-3.93%p), JW신약(-3.72%p), 이수앱지스(-2.85%p), 코오롱생명과학(-2.26%p), 스피어파워(-2.07%p) 순이다.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25.87%p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바이오플러스(+24.11%p), 진양제약(+21.67%p), 안국약품(+16.51%p), CMG제약(+16.21%p), 동구바이오제약(+13.07%p), 조아제약(+12.00%p), 경동제약(+8.13%p), 휴온스(+5.68%p), 대한뉴팜(+5.58%p) 순이다.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은 한국파마(-21.35%p), 에스티팜(-13.82%p), 이수앱지스(-13.10%p), JW신약(-12.82%p), 아이큐어(-12.78%p), 제테마(-9.78%p), 바이오솔루션(-9.47%p), GC녹십자엠에스(-8.55%p), 삼천당제약(-5.99%p), 휴젤(-4.74%p) 순이다.
이상훈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