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작지만 강한 회사'로 거듭난다
매출 30% 성장-영업이익도 이익 전환-투자와 직원 경영이 주효
입력 2007.12.20 23:17 수정 2007.12.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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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지난해 6월 극동제약을 인수, 올 1월 사명을 변경하며 재탄생한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이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작지만 강한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에 따르면 올 18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0% 정도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적자구조에서 올해 25억 정도의 이익구조로 돌아섰고, 부채비율도 대폭 줄었다.

회사는 이 같은 추세면 오는 2010년 경 매출 500억을 달성하며 코스닥 입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올초 연구개발센터 서울분소를 개설한 데 이어 최근 여주 공장 리모델링을 완료,cGMP 공장 초석을 마련한 상태다. .

또 제제연구 분야에서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4명의 연구인력을 보강, 내년에 퍼스트제네릭, 특허제품 등 발매를 추진 중이고, 국책연구사업 성과물도 기대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정확한 자금흐름 예측, 자금과 인력의 적절한 분배, 연구개발 투자 등과 함께 직원을 위한 경영이 주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실제 회사는 올해 연봉제로 전환하며 전 임직원 임금을 평균 18% 상향했고, 내년에도 성장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줄 방침.

또 최근 인근에 직원들을 위한 아파트 4동을 구입, 현재 2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홍성한 사장은 "직원들을 위한 경영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직원들이 자신감으로 뭉쳐 있다"며 "자금 흐름을 정확히 예측 적절히 분배하는 과정에서 효율성이 높아졌다. "며 "후년 쯤에는 제약사 중 임금수준이 가장 좋은 회사로 만들 계획이고,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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