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제 ‘챔픽스’ 2주 단위 포장 출시
한팩 당 1mg 알약 28정, 한번 처방으로 오랫동안 복용 편리
입력 2007.11.05 11:29 수정 2007.11.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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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는 최근 복용이 간편해진 먹는 금연치료 보조제 '챔픽스'의 2주 단위 포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포장은 1주 단위였다.

2주 단위 포장 출시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챔픽스 포장은 0.5mg 1주일 분과 1mg 1주 및 2 주 포장 등 3종류로 늘어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 출시되는 챔픽스 2주 포장은 한 팩 당 1mg 알약 28정이 들어 있어, 한번 처방으로 오랫동안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문가들은 챔픽스를 12주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니코틴 중독에서 벗어나 금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하지만, 상당수의 금연 희망자들이 단기간만을 복용하고 금연에 성공했다고 여겨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또는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화이자 측 설명.

챔픽스 담당 정재욱 부장은"모든 약물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필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챔픽스 2주 포장으로 금연 희망자들이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금연 효과를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으로 담배 끊는 시대를 연 챔픽스는 기존 니코틴 대체제와 달리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동시에 해소하는 새로운 원리의 금연치료 보조제다.

한국과 대만인을 대상으로는 60%대에 이르는 높은 금연 성공률로 기존 금연법의3배 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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