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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머’ ‘엔비유’가 본격 가세, 비만치료제 시장이 점화되며 출하가도 제품의 성공적 런칭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와 유통가에 따르면 일단 애보트의 '리덕틸'은 15mg 경우 도매상에서 약국에 6만원에 넘겨진다. 반면 한미약품 '슬리머'는 5만9,400원, 대웅제약 '엔비유'는 4만9,800원에 출하된다.
리덕틸과 슬리머의 가격차는 600원에 불과한 반면 리덕틸과 엔비유는 10,200원, 슬리머와 엔비유는 9,600원 차이가 난다.
15mg 경우 리덕틸과 슬리머는 가격에 큰 차이가 없지만 3개 제품 중 가장 나중에 나온 엔비유는 도매 출하가가 가장 낮다.
10mg도 마찬가지. 도매상에서 약국 출하가가 리덕틸 54,000원, 슬리머 49,500원, 엔비유 44,000원으로 형성됐다.
리덕틸과 슬리머는 10% 정도인 4,500원, 리덕틸과 엔비유는 20% 정도인 1만원의 차이가 난다. 슬리머와 엔비유는 10% 정도인 5,500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업계에서는 슬리머와 엔비유는 자사의 개량신약 우수성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유통가에서 약국으로 이어지는 이 같은 가격 차이는 이들 제품의 성공적 런칭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선두 제품(250억)으로 국내 제약사의 개량신약이 출시되며 보험약가를 40% 이상 자진인하한 리덕틸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지만, 한미약품과 대웅제약도 영업에서 일가견이 있는 제약사로 평가받고 있는 제약사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제약계의 라이벌로 회자되는 제약사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은 두 회사의 자존심도 걸려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영업 및 마케팅 전쟁도 불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업계 일각에서는 한미약품이 타 국내 제약사보다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런칭에 노하우가 앃인 제약사라는 점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만간 유한양행 동아제약 종근당 등에서도 시부트라민 개량신약이 나올 것으로 아는데 이들 제약사들이 내놓을 가격도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한 이 시장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편 대웅제약 엔비유는 24일부터 도매상에 본격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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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머’ ‘엔비유’가 본격 가세, 비만치료제 시장이 점화되며 출하가도 제품의 성공적 런칭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와 유통가에 따르면 일단 애보트의 '리덕틸'은 15mg 경우 도매상에서 약국에 6만원에 넘겨진다. 반면 한미약품 '슬리머'는 5만9,400원, 대웅제약 '엔비유'는 4만9,800원에 출하된다.
리덕틸과 슬리머의 가격차는 600원에 불과한 반면 리덕틸과 엔비유는 10,200원, 슬리머와 엔비유는 9,600원 차이가 난다.
15mg 경우 리덕틸과 슬리머는 가격에 큰 차이가 없지만 3개 제품 중 가장 나중에 나온 엔비유는 도매 출하가가 가장 낮다.
10mg도 마찬가지. 도매상에서 약국 출하가가 리덕틸 54,000원, 슬리머 49,500원, 엔비유 44,000원으로 형성됐다.
리덕틸과 슬리머는 10% 정도인 4,500원, 리덕틸과 엔비유는 20% 정도인 1만원의 차이가 난다. 슬리머와 엔비유는 10% 정도인 5,500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업계에서는 슬리머와 엔비유는 자사의 개량신약 우수성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유통가에서 약국으로 이어지는 이 같은 가격 차이는 이들 제품의 성공적 런칭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선두 제품(250억)으로 국내 제약사의 개량신약이 출시되며 보험약가를 40% 이상 자진인하한 리덕틸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지만, 한미약품과 대웅제약도 영업에서 일가견이 있는 제약사로 평가받고 있는 제약사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제약계의 라이벌로 회자되는 제약사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은 두 회사의 자존심도 걸려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영업 및 마케팅 전쟁도 불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업계 일각에서는 한미약품이 타 국내 제약사보다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런칭에 노하우가 앃인 제약사라는 점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만간 유한양행 동아제약 종근당 등에서도 시부트라민 개량신약이 나올 것으로 아는데 이들 제약사들이 내놓을 가격도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한 이 시장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편 대웅제약 엔비유는 24일부터 도매상에 본격 출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