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료비중 약제비 낮아지고 있다
제약협회 조찬 강연회, 1인당 평균약제비 15만원
입력 2007.03.15 11:32 수정 2007.03.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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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국민의료비에서 차지하는 약제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품비중 1인당 약제비는 평균 15만원정도이며 국민 1인당 의약품 지출액은 216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15일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제약협회 CEO조찬 강연회에서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가 발표한 의약품에 대한 규제정책의 평가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료비에서 차지하는 약제비중은 1990년에 34.7%였던 것이 2000년에는 27.8%, 2003년 27.6%, 2004년에 27.4%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약제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이 주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부는 분업이후 의료비 절감을 위해 실거래가 상환제^약가재평가등 약제비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DP대비 약제비중도 선진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GDP대비 약제비중은 2004년 1.53%로 나타났으며 캐나다 1.75%, 프랑스 181%, 미국 1.89%에 비해 낮다.

G7국가 및 한국의 국민 1인당 의약품 지출액은 2004년 216달러로 평균 10.7%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는 1인당 의약품 지출액이 537달러이고, 프랑스는 676달러, 미국은 752달러이다.

약품비중중 1인당 약제비는 2005년에 15만3,000원으로 집계됐으며 분업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에 진료비는 24조8620억원이고 약품비는 7조3290억원으로 진료비에 대한 약품비중은 29.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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