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GWP운동 확산
입력 2006.09.20 09:11 수정 2006.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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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즐거운 일터로 만들자'

제약회사들이 회사를 멋진 일터·훌륭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GWP(Great Work Place)'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GWP는 조직원이 서로 신뢰하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선물·직원 가족 초청 행사·직원가족간의 테마여행에서 최근에는 회사 건물을 문화 휴식공동체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제약사들은 최근 회사의 건물의 옥상 또는 일정부분에 직원들의 쉼터를 마련하여 즐거운 휴식공간, 회의장소,대화장소로 활용하는등 다목적 테마공원으로 변신하고 있다.

특히 문화 휴식공간은 회사직원들 뿐아니라 지역주민에게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국제약품 옥상정원

실제로 국제약품은 분당에 신사옥을 건립하며 옥상에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국제약품 본사 12층 옥상에 120평규모로 마련된 공간에는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건강지압공간도 마련, 직원들의 대화·회의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신건물 1층에 카페형태의 쉼터를 마련했다. 동아 쉼터는 커피전문점이 입점하여 직원들의 대화공간, 회의공간, 회사를 찾는 손님들의 대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저녁에는 회식장소로도 이용된다.


한미약품 라운지

한미약품은 지난 8월초 본사 20층에 휴게공간 ‘the Lounge’를 오픈했다.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the Lounge’는 올림픽공원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함께 세련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으로 전망 좋은 카페분위기를 낸다.


동아제약 카페

중외제약은 최근 본사 옥상에 165평규모로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 차마루를 조성했다. 차마루는 근무시간에는 회의 장소로, 점심시간에는 티타임 장소로, 때론 신입사원들의 야외수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외제약 차마루

한독약품은 식당서 호프데이를 본부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한양행도 건물주변에 직원,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버들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대웅제약도 식당을 리뉴얼하여 커피를 마실수 있도록 했으며 옥상에는 1차로 원목 나무들을 심어 놓고 2차로 카페형태로 공사하여 직원들의 휴식공간, 동호회활동,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GWP는 문화·휴식공동체의 개념이며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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