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팜, 전남대와 백신연구개발 공동 협약
입력 2006.08.29 07:29 수정 2006.09.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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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젠팜(대표이사 원용태)과 전남대학교 임상백신 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준행)은 최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차세대 백신연구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젠팜은 코스닥 상장 BT 및 IT 전문기업인 (주)뉴젠비아이티의 자회사로서, 생명과학 분야의 중견 바이오 및 제약 기업이다.

백신 산업은 현재 유전자 치료와 더불어 생명의약 분야의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예측되는 분야로서 세계 유수의 메이저급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기업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러스 백신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에선 지엽적인 전염병이 발생한다 해도 엄청난 인명과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현실에서, 백신 개발은 선진국들의 잇권이 가장 크게 개입되어 있는 분야로서 국가 전략사업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뉴젠팜은 이러한 공동 백신연구개발 과제의 해결을 위해 전남대에 자사의 백신연구소를 설치하고, 세계 최초로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균의 유전체 해석을 완료하여 비브리오 패혈증 백신개발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이준행 전남대 의대교수 겸 백신개발사업단장을 연구자문으로 영입하고, 미국과 영국에서 10여 년간 단백질 신약개발로 2개의 논문을 네이쳐 誌에 발표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조대웅 의대교수(2006년 전남대 특채초빙)를 기술자문으로 영입하여, 국제 수준의 백신 공동연구 인프라를 구성한 것이다.

전남대학교 임상백신 연구개발사업단 이준행단장은 “우리 연구개발사업단은 기초 의・생명과학, 임상의학, 수의과학 및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지역 대단위 생산 기반시설을 한데 묶는 연구개발 클러스터로서, 백신 연구개발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풍부한 연구인력(교수급 40명)과 연구비(정부지원 250억 등) 등 최고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이 위치하고 있는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인근에는 국내최대의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이 200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최대 5천만 도스의 독감 백신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동 백신의 국내 자급 및 동남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젠팜 원용태 대표이사는, “산업자원부 지정 지역연구개발클러스터 사업 진행자로 선정된 전남대 임상백신 연구개발 사업단과의 이번 협약 체결로, 뉴젠팜은 그동안 추진해 온 21세기 바이오전문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뉴젠팜이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의・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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