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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16,4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팜은 약 2,000억 원 규모 기업가치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된다.
바로팜에는 현재 전국 약국 약 90%인 24,787곳이 가입했으며, 누적 통합주문연결액(TGMV) 7.2조 원, 재주문율 86%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중개수수료·타깃광고·데이터) ▲파트너십 사업(BMS 직매입·K-뷰티 유통) ▲브랜드 사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PB·더마코스메틱) 등 3대 성장 축을 확립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2021년 약 3억 원에서 2025년 967억 원으로 연평균 337% 성장했으며, 2026년 상반기 매출액 690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선행 투자와 고정비 분산 효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했다.
바로팜은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 투자(72.8억 원) ▲브랜드 해외 진출(76.1억 원)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140억 원)에 투입해 헬스케어 밸류체인 완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이사는 “바로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여러분께 더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팜은 11월 2~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1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바로팜은 약사인 김슬기 대표가 약국 현장 의약품 주문·재고관리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회사다. 여러 의약품 도매상 재고와 가격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에서 출발해 결제, 반품, 개국 지원, AI 의약품 식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바로팜 사업은 크게 △중개수수료·광고·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브랜드사 제품을 직접 매입해 마케팅·영업·물류까지 지원하는 파트너십 △건강기능식품·일반의약품·코스메슈티컬 등을 직접 기획·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사업에서는 기존 주문통합 서비스 이용자를 자체 거래시장인 ‘바로팜몰’로 전환하면서 수익화를 확대하고 있다. 바로팜몰의 분기 거래액(GMV)은 2022년 1분기 13억원에서 2026년 1분기 932억원으로 약 72배 증가했다. 전체 주문연결액에서 바로팜몰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1분기 0.8%에서 올해 1분기 17.1%까지 높아졌다.
약국 주문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와 데이터 사업도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 광고 매출은 지난해 16억원에서 올해 약 38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사업은 연간 3600만원의 구독료를 받는 B2B SaaS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십 사업에서는 ‘BMS(Baropharm Marketing Service)’를 통해 브랜드사 제품을 직접 매입한 뒤 약국 판매부터 마케팅·영업·물류까지 지원한다.
김 대표는 “트래픽이 매출로 이어지고 이 매출이 수익으로 고도화되는 구조를 만들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영업이익 흑자 구간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약국 플랫폼의혁신을 넘어 헬스케어 AX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을 함께 가져가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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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16,4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팜은 약 2,000억 원 규모 기업가치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된다.
바로팜에는 현재 전국 약국 약 90%인 24,787곳이 가입했으며, 누적 통합주문연결액(TGMV) 7.2조 원, 재주문율 86%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중개수수료·타깃광고·데이터) ▲파트너십 사업(BMS 직매입·K-뷰티 유통) ▲브랜드 사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PB·더마코스메틱) 등 3대 성장 축을 확립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2021년 약 3억 원에서 2025년 967억 원으로 연평균 337% 성장했으며, 2026년 상반기 매출액 690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선행 투자와 고정비 분산 효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했다.
바로팜은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 투자(72.8억 원) ▲브랜드 해외 진출(76.1억 원)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140억 원)에 투입해 헬스케어 밸류체인 완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이사는 “바로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여러분께 더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팜은 11월 2~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1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바로팜은 약사인 김슬기 대표가 약국 현장 의약품 주문·재고관리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회사다. 여러 의약품 도매상 재고와 가격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에서 출발해 결제, 반품, 개국 지원, AI 의약품 식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바로팜 사업은 크게 △중개수수료·광고·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브랜드사 제품을 직접 매입해 마케팅·영업·물류까지 지원하는 파트너십 △건강기능식품·일반의약품·코스메슈티컬 등을 직접 기획·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사업에서는 기존 주문통합 서비스 이용자를 자체 거래시장인 ‘바로팜몰’로 전환하면서 수익화를 확대하고 있다. 바로팜몰의 분기 거래액(GMV)은 2022년 1분기 13억원에서 2026년 1분기 932억원으로 약 72배 증가했다. 전체 주문연결액에서 바로팜몰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1분기 0.8%에서 올해 1분기 17.1%까지 높아졌다.
약국 주문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와 데이터 사업도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 광고 매출은 지난해 16억원에서 올해 약 38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사업은 연간 3600만원의 구독료를 받는 B2B SaaS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십 사업에서는 ‘BMS(Baropharm Marketing Service)’를 통해 브랜드사 제품을 직접 매입한 뒤 약국 판매부터 마케팅·영업·물류까지 지원한다.
김 대표는 “트래픽이 매출로 이어지고 이 매출이 수익으로 고도화되는 구조를 만들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영업이익 흑자 구간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약국 플랫폼의혁신을 넘어 헬스케어 AX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을 함께 가져가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