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다양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바이오 연구와 신약개발에 적용한 실증 성과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을 결합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양자우위 시대에 대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 이하 생명연)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차세대양자연구거점사업단(단장 유대혁)과 공동으로 14일 생명연 대전 본원에서 ‘Quantum AI Bio Conference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바이오 실증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Quantum AI Bio 연구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Quantum AI Bio 연구 출범과 협력 기반 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 사례와 국제 공동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생명연 권태호 박사는 KRISS-양자공동연구실(JQL) 사업을 통해 추진한 Quantum AI Bio 실증연구 현황과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정재호 교수는 Quantum-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팜캐드 우상욱 대표는 AI와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설계 동향을 소개했다. 생명연 김선규 박사는 Quantum AI Co-Scientist 기반의 미래 연구환경을 제시했으며, 진온바이오텍 김학진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의 양자컴퓨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IBM Quantum과 IQM Quantum Computers 등 국내외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바이오 연구와 신약개발에 적용한 실증 사례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플랫폼별 특성과 활용 전략을 비교·검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 중인 초전도 양자컴퓨터도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양자 하드웨어 기술과 Quantum AI Bio 연구 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국내외 양자컴퓨팅·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약개발, 단백질 구조 예측, 멀티오믹스 분석 등 첨단바이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자컴퓨팅 활용 가능성과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권석윤 생명연 원장은 “AI와 양자컴퓨팅의 융합은 첨단바이오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며 “다양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한 실증 연구를 확대하고, Quantum AI Bio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바이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혁 차세대양자연구거점사업단장은 “양자기술의 가치는 고전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며 “Quantum AI Bio는 양자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융합 연구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임상 3상'서 주저 앉는 국내 신약개발… 4가지 족쇄 풀어라” |
| 2 | [기고] K-제약바이오, 임상 3상 ‘통곡의 벽’ 제대로 넘어서려면 |
| 3 | [약업분석]HLB그룹 1Q 종속기업 다수 적자…최대 순이익 6억원 |
| 4 | 세포독성 항암제 시장, 보령 27.6% 삼양바이오팜 9.0%로 선두 |
| 5 | ‘임상 3상 데스밸리 넘는다’…정부, 1700억 특화펀드로 K-신약 완주 지원 |
| 6 | 사노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허가신청 안 한다 |
| 7 | 암젠, 퇴출 위기 ‘타브너스’ 방어전…FDA에 재분석 자료 제출 |
| 8 | 아주약품, 광교연구소 신설…연구 3원화 체계 구축-R&D 경쟁력 강화 |
| 9 | J&J 이중특이항체 2종 병용, 다발골수종 진행·사망 위험 89% 낮춰 |
| 10 | 약사면허증 위·변조한 한약사 유죄…법원,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다양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바이오 연구와 신약개발에 적용한 실증 성과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을 결합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양자우위 시대에 대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 이하 생명연)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차세대양자연구거점사업단(단장 유대혁)과 공동으로 14일 생명연 대전 본원에서 ‘Quantum AI Bio Conference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바이오 실증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Quantum AI Bio 연구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Quantum AI Bio 연구 출범과 협력 기반 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 사례와 국제 공동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생명연 권태호 박사는 KRISS-양자공동연구실(JQL) 사업을 통해 추진한 Quantum AI Bio 실증연구 현황과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정재호 교수는 Quantum-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팜캐드 우상욱 대표는 AI와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설계 동향을 소개했다. 생명연 김선규 박사는 Quantum AI Co-Scientist 기반의 미래 연구환경을 제시했으며, 진온바이오텍 김학진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의 양자컴퓨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IBM Quantum과 IQM Quantum Computers 등 국내외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바이오 연구와 신약개발에 적용한 실증 사례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플랫폼별 특성과 활용 전략을 비교·검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 중인 초전도 양자컴퓨터도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양자 하드웨어 기술과 Quantum AI Bio 연구 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국내외 양자컴퓨팅·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약개발, 단백질 구조 예측, 멀티오믹스 분석 등 첨단바이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자컴퓨팅 활용 가능성과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권석윤 생명연 원장은 “AI와 양자컴퓨팅의 융합은 첨단바이오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며 “다양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한 실증 연구를 확대하고, Quantum AI Bio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바이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혁 차세대양자연구거점사업단장은 “양자기술의 가치는 고전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며 “Quantum AI Bio는 양자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융합 연구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