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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그리고 내일!
글로벌 네일케어 제품 마켓이 오는 2032년에 이르면 372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51억 달러 사이즈를 형성한 이 시장이 2025~2032년 기간 동안 연평균 5.8%의 준수한 오름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컨설팅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는 19일 공개한 ‘글로벌 네일케어 제품 시장: 유형별, 가격대별, 유통채널별, 최종 소비자별, 지역별 2025~2032년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네일케어가 일상적인 그루밍의 범주를 넘어서서 전체 뷰티‧퍼스널케어 업계에서 한층 더 전략적인 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내다봤다.
보고서는 네일케어 마켓의 확대 추세가 소비자 뷰티행동에서 폭넓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네일케어가 단지 네일폴리시 제품을 도포한다거나, 뷰티살롱에서 전문적인 케어와 사후관리를 받는 수준에 국한되지 않고, 갈수록 개인적인 스타일, 웰빙, 가격 대비 성능 및 편의성 등을 가시적으로 표출하는 도구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갈수록 심미적인 매력과 손‧발톱 건강, 클린 성분, 지속성 및 사용의 간편성 등을 결합시켜 주는 제품들을 찾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여기서 언급된 ‘클린 성분’이란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디부틸 프탈레이트 및 기타 우려 대상 화학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뷰티기업들과 유통업체,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볼 때 이 같은 추세는 제품 혁신, 유통채널의 다각화 및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기대치 등을 통해 시장을 규정짓도록 해 주고 있다고 풀이하기도 했다.
개별 브랜드들의 경우 안전성,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 디지털 발견, 접근성이 확보된 가격 등을 통해 향후 시장에서 한층 더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위치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네일케어 마켓에서 네일폴리시 제품들이 55.3%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폴리시 제품들은 가성비, 신속한 건조, 잦은 신제품 발매, 장시간 지속되는 매니큐어 솔루션 등의 측면에서 창출되고 있는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이처럼 절대적인 몫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네일 아트에 대한 관심 고조와 뷰티살롱에서 영감을 얻은 미학 등에 힘입어 인조 네일, 네일 연장(nail extensions 및 nail enhancements: 손톱의 길이를 길게 연장하는 네일아트 기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조 네일 및 네일 연장 관련제품 부문이 연평균 7.2%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32년에 이르면 43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가격대별로 보면 소비자들이 변함없이 가성비 있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네일케어 솔루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추세를 배경으로 중‧저가(mass-priced) 제품들이 61%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글로벌 마켓에서 27.5%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북미시장의 위상과 관련, 보고서는 높은 뷰티제품 소비, 강력한 뷰티살롱 문화, 클린-라벨 제품들에 대한 높은 선택성 등을 이유로 열거했다.
아시아‧태평양시장의 경우 발빠른 도시화 추세, 가처분 소득수준의 향상, 중국과 인도, 한국 및 동남아시아 각국 등을 중심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beauty-conscious) 소비자층의 확대에 힘입어 가장 발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오는 2032년까지 네일케어 부문의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연평균 7.9%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미이다.
유럽시장과 관련해서는 강력한 패션의 영향력, 엄격한 규제 기준, 안전한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지속가능성, 비건(vegan), 전문가용급(professional-quality) 제품 등을 중심으로 안정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 평가됐다.
이밖에도 비건 제품, 증강현실(AR) 기반 가상시연, 인플루언서 주도 캠페인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혁신 등이 글로벌 네일케어 제품 마켓에서 경쟁전략을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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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그리고 내일!
글로벌 네일케어 제품 마켓이 오는 2032년에 이르면 372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51억 달러 사이즈를 형성한 이 시장이 2025~2032년 기간 동안 연평균 5.8%의 준수한 오름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컨설팅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는 19일 공개한 ‘글로벌 네일케어 제품 시장: 유형별, 가격대별, 유통채널별, 최종 소비자별, 지역별 2025~2032년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네일케어가 일상적인 그루밍의 범주를 넘어서서 전체 뷰티‧퍼스널케어 업계에서 한층 더 전략적인 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내다봤다.
보고서는 네일케어 마켓의 확대 추세가 소비자 뷰티행동에서 폭넓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네일케어가 단지 네일폴리시 제품을 도포한다거나, 뷰티살롱에서 전문적인 케어와 사후관리를 받는 수준에 국한되지 않고, 갈수록 개인적인 스타일, 웰빙, 가격 대비 성능 및 편의성 등을 가시적으로 표출하는 도구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갈수록 심미적인 매력과 손‧발톱 건강, 클린 성분, 지속성 및 사용의 간편성 등을 결합시켜 주는 제품들을 찾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여기서 언급된 ‘클린 성분’이란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디부틸 프탈레이트 및 기타 우려 대상 화학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뷰티기업들과 유통업체,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볼 때 이 같은 추세는 제품 혁신, 유통채널의 다각화 및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기대치 등을 통해 시장을 규정짓도록 해 주고 있다고 풀이하기도 했다.
개별 브랜드들의 경우 안전성,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 디지털 발견, 접근성이 확보된 가격 등을 통해 향후 시장에서 한층 더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위치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네일케어 마켓에서 네일폴리시 제품들이 55.3%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폴리시 제품들은 가성비, 신속한 건조, 잦은 신제품 발매, 장시간 지속되는 매니큐어 솔루션 등의 측면에서 창출되고 있는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이처럼 절대적인 몫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네일 아트에 대한 관심 고조와 뷰티살롱에서 영감을 얻은 미학 등에 힘입어 인조 네일, 네일 연장(nail extensions 및 nail enhancements: 손톱의 길이를 길게 연장하는 네일아트 기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조 네일 및 네일 연장 관련제품 부문이 연평균 7.2%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32년에 이르면 43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가격대별로 보면 소비자들이 변함없이 가성비 있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네일케어 솔루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추세를 배경으로 중‧저가(mass-priced) 제품들이 61%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글로벌 마켓에서 27.5%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북미시장의 위상과 관련, 보고서는 높은 뷰티제품 소비, 강력한 뷰티살롱 문화, 클린-라벨 제품들에 대한 높은 선택성 등을 이유로 열거했다.
아시아‧태평양시장의 경우 발빠른 도시화 추세, 가처분 소득수준의 향상, 중국과 인도, 한국 및 동남아시아 각국 등을 중심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beauty-conscious) 소비자층의 확대에 힘입어 가장 발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오는 2032년까지 네일케어 부문의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연평균 7.9%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미이다.
유럽시장과 관련해서는 강력한 패션의 영향력, 엄격한 규제 기준, 안전한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지속가능성, 비건(vegan), 전문가용급(professional-quality) 제품 등을 중심으로 안정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 평가됐다.
이밖에도 비건 제품, 증강현실(AR) 기반 가상시연, 인플루언서 주도 캠페인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혁신 등이 글로벌 네일케어 제품 마켓에서 경쟁전략을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