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바이오 협력의 상징…바이오차이나 글로벌 포럼 7월 서울서 개최
7월 9~10일 서울 마곡서 개최
한·중 바이오 기업·업계 리더 500여 명 참석
입력 2026.05.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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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모어 바이오

제2회 바이오차이나 글로벌 포럼이 7월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한·중 바이오 기업 간 기술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중국 바이오 제약 컨벤션 ‘바이오차이나(BIOCHINA)’의 글로벌 확장 행사인 ‘제2회 바이오차이나 글로벌 포럼(BIOCHINA Global Forum @ Korea 2026)’이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300개 이상의 한·중 기업과 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5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와 ADC(항체-약물 접합체) 등 차세대 치료제 분야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카스젠(CARSgen)의 CAR-T 치료제 개발 사례, 진퀀텀(GeneQuantum)의 ADC 기술 개발 현황 등 양국 바이오텍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글로벌 제약사도 참여한다.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등 다국적 제약사가 패널 토론에 참여해 글로벌 라이선싱 딜 구조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테마 로드쇼(Themed Roadshow)’도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 세션은 한·중 바이오텍과 CRO, CDMO 등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쇼케이스, 비즈니스 개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바이오 기업이 중국 및 글로벌 시장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인 엔모어 바이오(Enmore Bio)는 이달 말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컨퍼런스 패스는 10%, 1:1 파트너링 회의가 포함된 ‘바이오차이나 파트너링 패스’는 20% 할인된 56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엔모어 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R&D부터 상업화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중 바이오 생태계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세부 프로그램과 등록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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