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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패키징 컴퍼니부터 자연 유래 원료기업, 순환성 솔루션 기업까지..
로레알 그룹이 자사의 플래그십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락셀러레이터’(L’AcceleratOR)에 동행할 스타트업 컴퍼니 및 중‧소기업 13곳을 처음으로 선정하고 14일 공개했다.
‘락셀러레이터’는 앞으로 5년 동안 1억 유로를 지원하고, 영국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CISL)와 협력하면서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로레알이 지난해 7월 공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자연 및 순환성(circularity) 등 가장 시급한 도전요인들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강구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확장 가능 솔루션의 개발을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전 세계 101개국에서 총 1,000곳에 육박하는 지원기업들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13개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목재를 사용해 패키징을 제조하는 기업에서부터 폐기물을 산업용 원료로 전환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잠재력을 내포한 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치를 끌어올리게 했다.
13개 기업들 가운데는 차세대 패키징기업, 자연 유래 산업용 원료기업,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솔루션 기업 및 예측 인텔리전스 도구(predictive intelligence tools) 기업 등이 망라되어 있다.
로레알은 이들 13개 기업들을 ▲차세대 패키징‧원료 ▲자연 유래 산업용 원료 ▲순환 솔루션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으로 분류했다.
이 중 차세대 패키징‧원료 부문에는 켈피(Kelpi‧영국), 바이오워크(Bioworks‧일본), 블루오션 클로저(Blue Ocean Closures‧스웨덴), 펄렉스(Pulpex‧영국), 펄팩(PULPAC‧스웨덴), 라이쿠(RAIKU‧에스토니아) 등 6곳이 포함됐다.
켈피는 해조류를 이용해 재활용 가능 저탄소 패키징을 개발‧제조하는 업체이고, 바이오워크는 사탕수수와 기타 자연 유래 원료들로부터 추출된 새로운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블루 오션 클로저는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는 섬유질(fiber) 기반 마개와 병뚜껑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이고, 펄펙스는 차세대 재활용 가능 종이용기(paper bottles)를 개발 중인 곳이다.
펄팩은 저탄소, 종이 기반 패키징 공정을 개발하고 있는 혁신기업이고, 라이쿠는 목재를 고급 충격 흡수‧보호 패키징으로 전환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곳이다.
자연 유래 원료 부분을 보면 바이오생티스(Biosynthis‧프랑스), P2 사이언스(P2 Science‧미국), 오베론 퓨얼스(Oberon Fuels‧미국)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바이오생티스는 재활용 가능 생분해성 천연원료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고, P2 사이언스는 녹색화학(green chemistry)이 접목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오베론 퓨얼스는 목재‧펄프 폐기물을 재활용이 가능한 스프레이 제품의 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순환 솔루션 부문에서는 노보비옴(Novobiom‧벨기에), 러플라시(REPLACE‧프랑스), 가스 베르데(Gás Verdeá브라질) 등 3곳이 동승했다.
이 중 보노비옴은 버섯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의 힘을 이용해 복잡한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고, 러플라시의 경우 복잡하고 다층적인(multi-layer) vP) 폐기물을 내구재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가스 베르데의 경우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메탄을 생산해 산업용 공정과 교통기관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곳이다.
끝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부문에서는 뉴트리노(Neutreenoá영국)가 유일하게 리스트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공급사슬에서 배출되는 이탄화탄소의 양을 추정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시스템 기업이다.
로레알 그룹은 이들 13개 파트너 기업들이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의 혁신팀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로레알 그룹으로부터 지원받아 6~9개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로레알 그룹의 에즈기 바르세나스 최고 기업책임자(CCRO)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솔루션의 시장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락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를 탐색한 것”이라면서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s) 13곳과 함께 아름다움의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덧비연구소의 제임스 콜 최고 혁신책임자(CIO)는 “우리 연구소가 오랜 기간 동안 파괴적인(disruptive) 혁신을 대규모로 선보여 온 로레알과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사람과 자연, 기후에 유익한 혜택을 안겨줄 유망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며 “우리는 단지 좋은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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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이 자사의 플래그십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락셀러레이터’(L’AcceleratOR)에 동행할 스타트업 컴퍼니 및 중‧소기업 13곳을 처음으로 선정하고 14일 공개했다.
‘락셀러레이터’는 앞으로 5년 동안 1억 유로를 지원하고, 영국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CISL)와 협력하면서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로레알이 지난해 7월 공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자연 및 순환성(circularity) 등 가장 시급한 도전요인들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강구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확장 가능 솔루션의 개발을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전 세계 101개국에서 총 1,000곳에 육박하는 지원기업들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13개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목재를 사용해 패키징을 제조하는 기업에서부터 폐기물을 산업용 원료로 전환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잠재력을 내포한 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치를 끌어올리게 했다.
13개 기업들 가운데는 차세대 패키징기업, 자연 유래 산업용 원료기업,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솔루션 기업 및 예측 인텔리전스 도구(predictive intelligence tools) 기업 등이 망라되어 있다.
로레알은 이들 13개 기업들을 ▲차세대 패키징‧원료 ▲자연 유래 산업용 원료 ▲순환 솔루션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으로 분류했다.
이 중 차세대 패키징‧원료 부문에는 켈피(Kelpi‧영국), 바이오워크(Bioworks‧일본), 블루오션 클로저(Blue Ocean Closures‧스웨덴), 펄렉스(Pulpex‧영국), 펄팩(PULPAC‧스웨덴), 라이쿠(RAIKU‧에스토니아) 등 6곳이 포함됐다.
켈피는 해조류를 이용해 재활용 가능 저탄소 패키징을 개발‧제조하는 업체이고, 바이오워크는 사탕수수와 기타 자연 유래 원료들로부터 추출된 새로운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블루 오션 클로저는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는 섬유질(fiber) 기반 마개와 병뚜껑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이고, 펄펙스는 차세대 재활용 가능 종이용기(paper bottles)를 개발 중인 곳이다.
펄팩은 저탄소, 종이 기반 패키징 공정을 개발하고 있는 혁신기업이고, 라이쿠는 목재를 고급 충격 흡수‧보호 패키징으로 전환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곳이다.
자연 유래 원료 부분을 보면 바이오생티스(Biosynthis‧프랑스), P2 사이언스(P2 Science‧미국), 오베론 퓨얼스(Oberon Fuels‧미국)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바이오생티스는 재활용 가능 생분해성 천연원료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고, P2 사이언스는 녹색화학(green chemistry)이 접목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오베론 퓨얼스는 목재‧펄프 폐기물을 재활용이 가능한 스프레이 제품의 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순환 솔루션 부문에서는 노보비옴(Novobiom‧벨기에), 러플라시(REPLACE‧프랑스), 가스 베르데(Gás Verdeá브라질) 등 3곳이 동승했다.
이 중 보노비옴은 버섯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의 힘을 이용해 복잡한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고, 러플라시의 경우 복잡하고 다층적인(multi-layer) vP) 폐기물을 내구재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가스 베르데의 경우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메탄을 생산해 산업용 공정과 교통기관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곳이다.
끝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부문에서는 뉴트리노(Neutreenoá영국)가 유일하게 리스트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공급사슬에서 배출되는 이탄화탄소의 양을 추정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시스템 기업이다.
로레알 그룹은 이들 13개 파트너 기업들이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의 혁신팀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로레알 그룹으로부터 지원받아 6~9개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로레알 그룹의 에즈기 바르세나스 최고 기업책임자(CCRO)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솔루션의 시장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락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를 탐색한 것”이라면서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s) 13곳과 함께 아름다움의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캠브리지대학 지속가능성리덧비연구소의 제임스 콜 최고 혁신책임자(CIO)는 “우리 연구소가 오랜 기간 동안 파괴적인(disruptive) 혁신을 대규모로 선보여 온 로레알과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사람과 자연, 기후에 유익한 혜택을 안겨줄 유망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며 “우리는 단지 좋은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