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리움, 설립 두 달 만에 시드 투자 유치...뷰티테크 시장 본격 공략
의료기 수준 안정성과 감지·보정 알고리즘 기반
자극 최소화- 균일하고 효율적 에너지 전달 구현
입력 2025.11.11 08:03 수정 2025.1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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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개발 기업 더마리움(대표 진영리)이 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법인 설립 두 달 만에 이뤄진  투자 유치다.

더마리움은 2025년 8월 말 설립된 뷰티테크 기업으로, ‘피부(Derma)’와 ‘공간(Atrium)’ 합성어처럼 병원 수준의 피부 회복 원리를 가정용 스마트 홈케어 솔루션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회사 핵심 경쟁력은 RF(고주파), LED(광에너지), EMS(미세전류) 등 피부 에너지 제어 기술을 융합해 구현한 정밀 제어 시스템이다. 의료기기 수준 안정성과 감지·보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균일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을 구현한다.

더마리움은 핵심 특허 2건을 출원하고, 추가 3건의 등록을 준비 중이다. 창업 직후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서울대 캠퍼스타운 등 주요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진영리 더마리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더마리움 비전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밀 제어 기술과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K-프리미엄 홈케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시장 진입 및 글로벌 확장 단계로 전환하며, 북미·일본·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과 후속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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