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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TGI 프라이데이’(TGI Fridays)는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는 최초의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 레스토랑으로 지난 1965년 사업을 개시한 이래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육박하는 국가에서 총 400곳에 가까운 매장을 보유‧운영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 기업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트럼프 정부가 요청한 예산안이 상원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간 가운데 ‘TGI 프라이데이’가 교통안전청(TSA)에 재직 중인 공직자들과 항공교통 관제사들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8일 공표해 훈훈함이 앞서게 하고 있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TGI 프라이데이’의 무료식사 제공은 ‘셧다운’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 산재한 체인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TGI 프라이데이’는 일차적으로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교통안전청 직원들과 항공교통 관제사들을 대상으로 1일 1회 무료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제공될 식사 가운데는 ‘TGI 프라이데이’의 시그니처 메뉴들이라 할 수 있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치킨 핑거(Chicken Fingers)와 감자튀김, 크리스티 또는 그릴 치킨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및 치킨 시저 샐러드(Chicken Caesar Salad)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전역에 산재한 ‘TGI 프라이데이’의 80여 매장에서 무료식사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유효한 재직자 증명을 제시해야 한다.
무료식사를 제공할 매장들 가운데는 공항 내에 들어선 ‘TGI 프라이데이’의 체인점들도 포함된다.
다만 교통안전청 직원들에게 독자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조지아주 애틀란타 공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TGI 프라이데이’의 레이 블란쳇 회장은 “교통안전청 근무자들과 항공교통 관제사들이야말로 미국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람들”이라면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맡을 수 있기를 원한다”는 말로 무료식사 제공의 취지를 설명했다.
블란쳇 회장은 뒤이어 “우리는 그들이 공항 내에서 근무 중 이동할 때나 하루 근무를 마친 후 가까운 ‘TGI 프라이데이’ 체인점에서 식사를 할 때 우리가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그들을 위해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TGI 프라이데이’는 뭇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대인관계를 맺고, 좋은 일을 축하하는 등의 일을 멈추어선 결코 안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고, 특히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의 개별 지역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그 같은 일들이 중단되어선 안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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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TGI 프라이데이’(TGI Fridays)는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는 최초의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 레스토랑으로 지난 1965년 사업을 개시한 이래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육박하는 국가에서 총 400곳에 가까운 매장을 보유‧운영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 기업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트럼프 정부가 요청한 예산안이 상원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간 가운데 ‘TGI 프라이데이’가 교통안전청(TSA)에 재직 중인 공직자들과 항공교통 관제사들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8일 공표해 훈훈함이 앞서게 하고 있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TGI 프라이데이’의 무료식사 제공은 ‘셧다운’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 산재한 체인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TGI 프라이데이’는 일차적으로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교통안전청 직원들과 항공교통 관제사들을 대상으로 1일 1회 무료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제공될 식사 가운데는 ‘TGI 프라이데이’의 시그니처 메뉴들이라 할 수 있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치킨 핑거(Chicken Fingers)와 감자튀김, 크리스티 또는 그릴 치킨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및 치킨 시저 샐러드(Chicken Caesar Salad)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전역에 산재한 ‘TGI 프라이데이’의 80여 매장에서 무료식사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유효한 재직자 증명을 제시해야 한다.
무료식사를 제공할 매장들 가운데는 공항 내에 들어선 ‘TGI 프라이데이’의 체인점들도 포함된다.
다만 교통안전청 직원들에게 독자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조지아주 애틀란타 공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TGI 프라이데이’의 레이 블란쳇 회장은 “교통안전청 근무자들과 항공교통 관제사들이야말로 미국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람들”이라면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맡을 수 있기를 원한다”는 말로 무료식사 제공의 취지를 설명했다.
블란쳇 회장은 뒤이어 “우리는 그들이 공항 내에서 근무 중 이동할 때나 하루 근무를 마친 후 가까운 ‘TGI 프라이데이’ 체인점에서 식사를 할 때 우리가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그들을 위해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TGI 프라이데이’는 뭇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대인관계를 맺고, 좋은 일을 축하하는 등의 일을 멈추어선 결코 안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고, 특히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의 개별 지역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그 같은 일들이 중단되어선 안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