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최 첫 ‘문신·반영구·두피문신 공식대회’ 9월 개막
대한문신사중앙회, 2025 K-BEAUTY TATTOO FAIR 개최… 기능경진대회와 전문 박람회 동시 진행
입력 2025.08.14 16:54 수정 2025.08.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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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EAUTY TATTOO FAIR & 기능경진대회 포스터 ⓒ대한문신사중앙회

(사)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 임보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 SETEC 제1전시장에서 ‘2025 K-BEAUTY TATTOO FAIR & 제2회 PTS문화예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대한문신사중앙회가 행사운영을 맡는다.

올해는 문신(타투)·반영구화장·두피문신이 정부 공식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종목으로 최초 선정된 해다. 업계에서는 이를 기점으로 국내 타투 산업의 제도권 진입과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람회와 기능경진대회가 연계돼 약 2만 명 이상의 전문 종사자와 업계 관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은 110여 개 규모의 부스로 구성되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기능을 겨루는 무대와 최신 산업 트렌드·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전문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업체에는 전시·상담, 현장 네트워킹, 미디어 홍보, B2B·B2C 직거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업계 기업·브랜드·관련 기관 누구나 부스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제품 홍보와 상담, 신규 판로 개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무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최신 뷰티 타투 트렌드 체험, 전문가 시연,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정부 주최 기능경진대회 경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타투에 관심 있는 일반인부터 뷰티·미용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임보란 (사)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타투 산업이 제도권 무대에서 공인받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산업 종사자들의 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9월 15일(월)~16일(화) 이틀간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행은 (사)대한문신사중앙회가 맡는다. 부스 신청 및 문의는 02-302-6307, 무료입장 사전등록은 www.ktf-i.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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