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의료기기와 화장품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출이 30%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3분기는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기 대비 하락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클래시스는 16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331억원 대비 2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동기 677억원 대비 28.0% 증가했다. 순이익은 692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585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22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68억원 대비 78.9% 증가한 액수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7.2%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42억원으로 전년동기 863억원 대비 32.3% 증가했다. 비중은 67.8%.
3분기의 경우 5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587억원 대비 1.1%, 전년동기 482억원 대비 23.1%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0억원을 기록, 전기 312억원 대비 7.2% 감소했으나,전년동기 247억원보다는 17.4% 늘었다. 순이익은 16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66억원 대비 38.0%, 전년동기 212억원 대비 22.2% 각각 감소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9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43억원 대비 8.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3억원보다는 70.6%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6.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02억원으로 전기 403억원 대비 0.2% 줄었으나, 전년동기 310억원보다는 29.6% 증가했다. 비중은 67.7%.

사업부문별로는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의료기기 부문 중에선 클래시스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성장폭은 전년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화장품·개인용 미용기기 부문이 가장 컸다.
의료기기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644억원으로 전년동기 1307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비중은 98%에 이른다. 3분기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기 570억원 대비 3%. 전년동기 472억원 대비 2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99%.
품목별로는 클래시스의 누적 매출이 822억원으로 전년동기 661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비중은 49%. 3분기 매출은 315억원으로 전기 299억원 대비 6%, 전년동기 258억원 대비 22%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53%.
클루덤 누적 매출은 36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12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9억원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소모품 등의 누적 매출은 786억원으로 전년동기 610억원 대비 29% 성장했다. 비중은 47%. 3분기 매출은 260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전년동기 205억원보다는 27% 증가했다. 비중은 44%.
화장품·개인용 미용기기 부문의 누적 매출은 33억원으로 전년동기 12억원 대비 189% 급증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4억원으로 전기 15억원 대비 71%, 전년동기 6억원 대비 32% 각각 급감했다. 비중은 1%.
임대 등 기타 부문 누적 매출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3억원 대비 11%, 전년동기 4억원 대비 41% 각각 줄었다.
△ 종속기업기여도

해외에 있는 3개의 종속기업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폭이 가장 큰 기업은 미국 소재 스케덤㈜사로, 누적 손실 규모는 3000만원이다. 1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중국 소재 스케덤 상하이 유한회사도 10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 1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일본 소재 클래시스 재팬도 1000만원 순손실을 기록, 적자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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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는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의료기기와 화장품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출이 30%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3분기는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기 대비 하락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클래시스는 16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331억원 대비 2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동기 677억원 대비 28.0% 증가했다. 순이익은 692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585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22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68억원 대비 78.9% 증가한 액수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7.2%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42억원으로 전년동기 863억원 대비 32.3% 증가했다. 비중은 67.8%.
3분기의 경우 5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587억원 대비 1.1%, 전년동기 482억원 대비 23.1%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0억원을 기록, 전기 312억원 대비 7.2% 감소했으나,전년동기 247억원보다는 17.4% 늘었다. 순이익은 16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66억원 대비 38.0%, 전년동기 212억원 대비 22.2% 각각 감소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9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43억원 대비 8.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3억원보다는 70.6%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6.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02억원으로 전기 403억원 대비 0.2% 줄었으나, 전년동기 310억원보다는 29.6% 증가했다. 비중은 67.7%.

사업부문별로는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의료기기 부문 중에선 클래시스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성장폭은 전년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화장품·개인용 미용기기 부문이 가장 컸다.
의료기기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644억원으로 전년동기 1307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비중은 98%에 이른다. 3분기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기 570억원 대비 3%. 전년동기 472억원 대비 2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99%.
품목별로는 클래시스의 누적 매출이 822억원으로 전년동기 661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비중은 49%. 3분기 매출은 315억원으로 전기 299억원 대비 6%, 전년동기 258억원 대비 22%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53%.
클루덤 누적 매출은 36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12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9억원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소모품 등의 누적 매출은 786억원으로 전년동기 610억원 대비 29% 성장했다. 비중은 47%. 3분기 매출은 260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전년동기 205억원보다는 27% 증가했다. 비중은 44%.
화장품·개인용 미용기기 부문의 누적 매출은 33억원으로 전년동기 12억원 대비 189% 급증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4억원으로 전기 15억원 대비 71%, 전년동기 6억원 대비 32% 각각 급감했다. 비중은 1%.
임대 등 기타 부문 누적 매출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3억원 대비 11%, 전년동기 4억원 대비 41% 각각 줄었다.
△ 종속기업기여도

해외에 있는 3개의 종속기업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폭이 가장 큰 기업은 미국 소재 스케덤㈜사로, 누적 손실 규모는 3000만원이다. 1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중국 소재 스케덤 상하이 유한회사도 10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 1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일본 소재 클래시스 재팬도 1000만원 순손실을 기록, 적자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