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미국 지역 매출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잉글우드랩은 13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496억원 대비 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343억원 대비 13.8% 감소했다.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 209억원 대비 28.0% 역성장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41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37.3% 증가한 액수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0%.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6억원으로 전년동기 77억원 대비 51.8% 증가했다. 비중은 8.3%.
3분기의 경우 4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460억원 대비 10.5%, 전년동기 544억원 대비 24.4%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43억원 대비 5.5%, 전년동기 92억원 대비 55.5% 각각 역성장했다.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기 46억원 대비 88.4%, 전년동기 80억원 대비 93.2% 각각 급감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8억원 대비 74.0%,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27.3% 각각 늘어난 액수다. 비중은 3.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5억원으로 전기 40억원 대비 11.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6억원보다는 38.0% 증가했다. 비중은 8.6%.

품목별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기준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을 제외한 전품목의 매출이 역성장했다. 3분기의 경우 용역 및 기타매출을 제외한 전 품목군의 매출이 전기 대비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기초화장품의 누적 매출은 918억원으로 전년동기 955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66%. 3분기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기 296억원 대비 6%, 전년동기 414억원 대비 33% 각각 줄었다. 비중은 67%.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OTC)의 누적 매출은 364억원으로 전년동기 325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비중은 26%. 3분기 매출은 93억원으로 전기 125억원 대비 2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90억원보다는 3% 늘었다. 비중은 23%.
색조화장품 누적 매출은 90억원으로 전년동기 151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0%에서 6%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35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14%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
용역 및 기타 부문의 누적 매출은 26억원으로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60%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에서 2%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5억원 대비 232%,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5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에서 4%로 확대됐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미국 지역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비중은 92%에 이른다. 누적 매출은 1282억원으로 전년동기 1420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376억원으로 전기 420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519억원 대비 28%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91%.
중국 지역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끈다. 누적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동기 2000만원 대비 4413% 성장했다. 그러나 비중은 아직 1%대다. 3분기 실적은 하락세다.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3억원 대비 73% 감소했다. 전년동기 2000만원보다는 286% 증가했다. 비중은 1%.
국내 누적 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비중은 4%. 3분기 매출은 20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3억원보다는 56% 증가했다. 비중은 5%.
캐나다 지역 누적 매출은 17억원으로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65% 늘었다. 비중은 1%.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59%, 전년동기 3억원 대비 27%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
유럽 지역 누적 매출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20억원 대비 59% 증가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11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9%, 전년동기 8억원 대비 32%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
동남아 지역 누적 매출은 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68%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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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미국 지역 매출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잉글우드랩은 13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496억원 대비 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343억원 대비 13.8% 감소했다.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 209억원 대비 28.0% 역성장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41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37.3% 증가한 액수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0%.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6억원으로 전년동기 77억원 대비 51.8% 증가했다. 비중은 8.3%.
3분기의 경우 4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460억원 대비 10.5%, 전년동기 544억원 대비 24.4%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43억원 대비 5.5%, 전년동기 92억원 대비 55.5% 각각 역성장했다.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기 46억원 대비 88.4%, 전년동기 80억원 대비 93.2% 각각 급감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8억원 대비 74.0%,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27.3% 각각 늘어난 액수다. 비중은 3.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5억원으로 전기 40억원 대비 11.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6억원보다는 38.0% 증가했다. 비중은 8.6%.

품목별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기준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을 제외한 전품목의 매출이 역성장했다. 3분기의 경우 용역 및 기타매출을 제외한 전 품목군의 매출이 전기 대비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기초화장품의 누적 매출은 918억원으로 전년동기 955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66%. 3분기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기 296억원 대비 6%, 전년동기 414억원 대비 33% 각각 줄었다. 비중은 67%.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OTC)의 누적 매출은 364억원으로 전년동기 325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비중은 26%. 3분기 매출은 93억원으로 전기 125억원 대비 2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90억원보다는 3% 늘었다. 비중은 23%.
색조화장품 누적 매출은 90억원으로 전년동기 151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0%에서 6%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35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14%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
용역 및 기타 부문의 누적 매출은 26억원으로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60%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에서 2%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5억원 대비 232%,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5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에서 4%로 확대됐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미국 지역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비중은 92%에 이른다. 누적 매출은 1282억원으로 전년동기 1420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376억원으로 전기 420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519억원 대비 28%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91%.
중국 지역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끈다. 누적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동기 2000만원 대비 4413% 성장했다. 그러나 비중은 아직 1%대다. 3분기 실적은 하락세다.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3억원 대비 73% 감소했다. 전년동기 2000만원보다는 286% 증가했다. 비중은 1%.
국내 누적 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비중은 4%. 3분기 매출은 20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3억원보다는 56% 증가했다. 비중은 5%.
캐나다 지역 누적 매출은 17억원으로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65% 늘었다. 비중은 1%.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59%, 전년동기 3억원 대비 27%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
유럽 지역 누적 매출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20억원 대비 59% 증가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11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9%, 전년동기 8억원 대비 32%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
동남아 지역 누적 매출은 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68%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집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