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전자약 기술 최신 동향‧연구 성과 공유
내달 2일 코엑스서 ‘전자약 명품화연구회 출범을 위한 세미나’ 개최
입력 2024.09.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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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이 다음달 2일 코엑스에서 '2024년 전자약 명품화연구회 출범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4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와 연계해 열리며, 전자약 기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약의 명품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약 분야에서 산·학·연·병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전자약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지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영진 책임연구원) △전자창상피복재 연구 동향 및 개발 계획(한국젬스 김정수 연구소장)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 개발(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재준 교수, 뉴라이브 대표) △신경질환에서의 신경조절 치료(아주대학교병원 홍지만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재단 허영 부이사장은 “재단은 초음파 영상기기, X-선 의료기기, 레이저 광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의료융합빅데이터 등 12개 분야에서 명품화연구회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전략 품목별 명품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약 분야에서 부분적으로 진행되는 연구개발을 개선하기 위해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세미나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전자약에 관심 있는 의료기기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27일까지 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KHF 20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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