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한다
피부 진단 업체 초위스컴퍼니와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4.04.30 09:26 수정 2024.04.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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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오른쪽)과 최원석 초위스컴퍼니 대표이사(왼쪽)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콜마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 업체인 초위스컴퍼니와 손잡고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국콜마는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과 최원석 초위스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피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소비자들이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주름, 색소, 모공, 홍반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한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진단 기술로 소비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한국콜마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게 플랫폼의 핵심이다.

소비자가 뷰티 기업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얼굴을 촬영하면 연결된 진단 플랫폼이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여기에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 내용까지 반영해 플랫폼이 개인별 최적의 성분으로 조합된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한다. 소비자가 추천된 화장품을 브랜드사에 주문하면 한국콜마가 제품을 생산한다.

향후 한국콜마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뷰티 기업에 진단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융합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고객사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편리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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