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AT101',연구자 대상 임상 도출시 글로벌 기술이전 토대"
"글로벌 시장 진출 비전이 있어야 주가 퀀텀점프 가능"
기술이전 중국 임상 2상 ...상업화 성공시 로열티 수령
입력 2024.04.22 08:14 수정 2024.04.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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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22일 앱클론에 대해 연구자 임상으로 ‘AT101’ 임상 결과를 도출한다면 글로벌 시장 기술이전(LO) 토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 임상1상 결과(완전관해-CR) 75%, 객관적반응률-ORR 91.7%)를 발표한 앱클론은,현재 환자 82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 오는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T101 임상 1상 환자 후속 임상 데이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현재 ASCO로부터 초록이 채택됐으며, 포스트 발표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 AT101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할 전망이다. 공개 형태인 오픈 라벨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상 중간데이터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며 “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성이 있는지도 기업가치에 중요한 요인이며,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어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 AT101의 자체 개발 인간화 항체(h1218)가 차별적인 에피토프(항원인식부위)에 작용한다는 차이점을 기반으로 킴리아 무반응자 및 재발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복지부 승인은 마쳤으며 식약처 허가 후 올해 안으로 연구자 임상을 마무리할 계이며. 연구자 임상을 통해 의미 있는 임상 결과를 도출한다면 글로벌 시장으로 기술이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주가 퀀텀 점프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앱클론은 2016년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AC101을 기술이전했다. 헨리우스는 파이프라인 이름을 ‘HLX22’로 정하고 허셉틴 병용으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2상 중간 데이터에 따르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5.1개월 이상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앱클론은 로열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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