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協 "필수의료 지원 강화...정부 정책 적극 지원 및 대응할 것"
채창형 보험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계획 밝혀
입력 2023.04.10 06:00 수정 2023.04.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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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는 올해 주요 계획으로 필수 의료 지원 강화를 꼽았다

채창형 신임 보험위원장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협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채 위원장은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강화 대책은 뇌·심혈관질환 및 위험도·중증도에 따른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개편과 중증 및 소아진료 기반강화이며, 의료인력 양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업계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 같은 필수의료에 반드시 수반되는 치료재료가 있을 것이며정부의 필수의료 지원강화 대책 논의 시 이러한 치료재료가 업계와 같이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수의료분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협회는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 발표에 맞춰 필수의료분과 조직을 신설했다

심혈관뇌혈관·희귀질환 등 소분과로 구성한 이 조직은 필수의료와 관련한 치료재료 적정수가 및 급여기준 개선공급안전성을 위한 의견개진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필수의료 관련 치료재료 범위를 정하는 것은 내부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채 위원장의 설명이다.

보험위원회는 이 외에도 생산 및 공급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정책 제안 혁신 의료기술 및 신 의료 기술의 빠른 시장 진입 복지부 및 유관기관관련단체와 보건의료 정책관련 소통 강화 국내 업체 보험위원회 활동 강화 등을 올해 주요 계획으로 확정했다.

2019년부터 독일계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채 위원장은 한국 존슨앤드존슨한국화이자제약메드트로닉코리아 등에서 역량을 쌓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가다.

채 위원장의 선임 배경에 대해선 의료기기 산업현장에서 20여년 넘게 근무했고, 2021~2022년 협회 보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 한 축인 의료기기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협회는 전했다.

채 위원장은 전 위원장인 이상수 위원장과 큰 방향성에서는 동일하며앞으로 대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 및 논의를 강화하고건강보험 및 보험급여 관련 인재 육성국내 제조회사 해외 진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위원 구성은 총 222명이며 이 중 제조 25개사 45수입 76개사 153제조/수입 17개사 21협회 3명이다

조직구성은 위원장 1부위원장 2전문위원 1고문 4간사 2전략분과장 6전략기획위원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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