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해외사업개발총괄 부사장에 美 인바이테 출신 '샘 마틴' 영입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인바이테 및 앰브리 제네틱스 출신 전문가
입력 2022.09.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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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마틴(Sam Martin) EDGC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사진=EDGC)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해외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샘 마틴(Sam Martin)을 영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EDGC는 해외 유전체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웍을 보유한 샘 마틴 부사장 영입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샘 마틴 부사장은 미국에서 유전학·유전 상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디자인 석사을 전공한 아메리칸 협회 인증 유전상담사다. 개인 유전체 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유전학 회사인 인바이테(Invitae)와 앰브리 제네틱스(Ambry Genetics)에도 몸담았으며, 뉴욕시의 Beth Israel Hospital에서 8년 동안 일하면서 유전 상담으로 임상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전문가이다. 

샘 마틴 부사장이 EDGC에 합류하게 된 데는 이민섭 대표와의 인연이 작용했다. 샘 마틴 부사장은 1978년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미네소타로 입양됐다. 이러한 배경으로 비영리 연구단체 셰어지놈(ShareGenome)에서 EDGC 이민섭 대표와 함께 개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국 입양인들의 가족을 찾아주는 일을 함께 추진하기도 했다. 

샘 마틴 부사장은 “EDGC와 같은 뛰어난 유전체 기술과 높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있는 바이오 회사가 한국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국으로 돌아와 유전체 관련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국의 유전체 시장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EDGC의 우수한 기술력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것은 물론 K바이오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EDGC는 2018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개인 유전체 분석 전문 업체로 암 및 산전진단 핵심기술인 액체생검으로 글로벌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EDGC의 액체생검 대표 기술로 암 조기 검사 및 정밀진단을 위한 '온코캐치'는 3세대 혁신기술로 꼽히는데, 학계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놈웹'에서 암 조기진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평가한 만큼 그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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