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 창업주 윤병강 명예회장 별세
항생제 ‘오구멘틴’ 국내 첫 도입 등 우수의약품 개발·보급 힘 쏟아
입력 2022.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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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 창업주인 윤병강 명예회장이 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故 윤병강 명예회장은 지난 1954년 일성약업사를 세웠고, 1961년 현재의 일성신약을 설립했다.

항생제 ‘오구멘틴’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사망률을 크게 낮췄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우수의약품 개발과 보급에 힘을 기울이는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1970년 KDB대우증권 전신인 동양증권을 창립한 증권업계 1세대이기도 하다.

유족은 부인 박경숙 씨와 아들 윤영근, 윤석근(일성신약 대표이사), 윤성근, 윤덕근(일성신약 상무이사), 딸 윤형진, 윤수진 등 6남매를 두고 있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신촌 연세의료원 장례식장 특1실이다. 영결식은 4일 오전 6시이며, 발인은 오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충남 부여군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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