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링커, 고분자 필러 일본·동남아 시장 수출 박차
내년 상반기까지 해외 공략 집중…국내 제조허가 절차와 병행
입력 2022.08.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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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링커는 최근 고분자 필러 ‘퓨필리즈’에 대한 국내 제조허가 절차를 진행하면서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로 해 주목된다.

미링커 관계자는 “다른 고분자 필러 보다 안전성과 품질면에 진일보한 퓨필리즈(PUFiLLIS)를 개발했다”며 “일본 현지 업체로부터 약 1천만 엔 가량의 초도발주가 있었고, 아직 공식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일본 내 몇몇 대형 병원들에 샘플링과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말경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FDA에서 품목허가(CPR)를 진행 중으로, 이를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 현지 업체들의 문의가 많다”로 언급했다.

과거 수년 동안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는 유럽(CE) 제조의 고분자 필러들이 바디 필러로 각광받았으나 무허가 또는 불법 복제품들의 무분별한 유통과 비정상적인 유통망, 불안정한 품질 등의 문제로 시장에서 외면받았다.

미링커 양시영 대표는 “이 제품은 기존 유사 고분자 제품 대비 잔류 모노머(미반응단량체)를 최대 95%까지 제거하며 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기포를 없앤 좋은 품질을 갖추고 있다”며 “기존 필러 제품들 대비 합리적 가격임에도 상대적으로 오랜 지속기간과 뛰어난 예후, 품질 안정화에 따른 Trouble-shooting의 일반화, 높은 점탄성 대비 가벼운 비중에 따른 다양한 적응증 등의 강점을 내세워 시장의 고정관념들을 하나씩 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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