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븐일레븐, 한정판 햄버거 선보인 이유는?
육류 대체 패티 사용..금육일(禁肉日)ㆍ사순절에도 OK!
입력 2022.03.04 16:25 수정 2022.03.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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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븐일레븐이 한정된 기간 동안 새로운 ‘블랙빈 버거’(Black Bean Burger)를 선보인다고 3일 공표해 얼핏 궁금증이 일게 하고 있다.

이 고단백 육류 대체식품 햄버거가 세븐일레븐을 찾은 채식주의자 고객 등에게 흥미로운 메뉴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블랙빈 버거’는 검은콩, 옥수수, 쌀, 시즈닝 등을 사용해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채식주의 패티 위에 아메리칸 치즈를 토핑한 후 맛좋은 브리오슈 번 빵(brioche bun) 안에 넣은 메뉴이다.

세븐일레븐은 천주교와 기독교에서 중시하는 사순절(四旬節) 기간 동안 육류 대체식품을 원하는 고객들 뿐 아니라 단지 맛과 편리함을 내려놓지 않으면서도 고기없는(meatless) 메뉴를 경험해 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완벽한 선택으로 이 메뉴를 제한된 기간 동안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의 안줄리 윌키 핫푸즈(hot foods: 양념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 담당이사는 “세븐일레븐이 고객의 변화하는 취향을 항상 주시하고 있고, 그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로부터 채식주의 메뉴를 좀 더 취급할 수 없는지 묻는 문의를 자주 접한 데다 핫 샌드위치(hot sandwiches)가 워낙 인기높은 메뉴여서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블랙빈 버거’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기없는 단백질 메뉴를 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물론이고 사순절 기간 동안 금요일 날이면 생선 이외의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교회신자 소비자들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한정판 버거를 내놓게 된 것이라고 윌키 이사는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생선냄새가 나지 않은 메뉴를 택할 수 있게 된 만큼 금요일이 오히려 만족스러운 럭키데이(lucky day)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랙빈 버거’ 있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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