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셀바이오, 면역세포치료제 기술 PCT 특허 출원
“기술 수출에 앞서 기술 유출·모방 대비”
입력 2021.10.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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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셀바이오가 자사 ‘면역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에 대한 PCT를 출원했다

NK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는 자사 ‘면역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에 관한 PCT를 출원했다고 15일 발표했다.

PCT (Patent Cooperation Treaty)는 여러 나라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데 금전적·시간적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체결한 국제 조약이다. 모든 조약 회원국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먼저 부여하고, 나중에 실제 출원할 국가에 대해서만 절차를 밟는 국제 특허 제도다.

노보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 항암 치료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멕시코의 TecSalud 대학병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시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한국-멕시코 양국 간 첫 공동 임상은 최근 주멕시코한국대사가 TecSalud 대학을 찾았을 때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만큼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의 주요 이슈다.

멕시코와의 임상 시험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 치료까지 포함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보셀바이오의 ‘NOVO-NK’ 세포 치료제는 기존 면역세포 치료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면역세포 치료제다. 암, 바이러스 질환, 세균 감염증, 자가 면역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NOVO-NK는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나더라도 환자가 바이러스에 높은 저항력을 지니게 돼 백신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런 특성상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나 유사 바이러스 질환 및 세균 감염증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PCT 특허 출원은 향후 기술 수출 진행에 앞서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NK 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의 유출· 모방을 막고, 기술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기술 수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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