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공모주 가격 17,000원으로 확정
오는 30~31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거쳐 다음달 8일 코스닥 상장 예정
입력 2021.08.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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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대표 신영기)은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14,500원~17,000원) 최상단인 1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4~25일 진행한 에이비온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710,000주 모집에 385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총신청 주 수는 238,306,000주로 집계됐으며 최종 경쟁률은 139.36:1을 기록했다.

에이비온 주관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해외기관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내실 있는 국내 우량 기관도 대거 참여해 양질의 결과를 이끌 수 있었다”며 “특히 에이비온의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이 바이오에 집중 투자하는 기관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장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금액은 총 387억6,000만원으로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ABN401’, ‘ABN101’의 임상시험 및 개발에 주로 활용되며, 이 외 인재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 연구센터 건설 및 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비온에 따르면 ABN401은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한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 ABN101은 다발성경화증을 타깃해 연구 중이며,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인터페론 약물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 동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에이비온은 두 치료제 모두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적극적인 연구 및 기술이전(L/O) 체결을 위한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온 신영기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한 회사의 프리시전온콜로지 기술과 기존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인터페론-베타 바이오베터 기술이 기관 투자자들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후 이어지는 회사의 일반 공모 청약에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570,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내달 8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는 유진투자증권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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