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NT-I7' 미국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 치료 효능 평가 연구자 임상
입력 2021.03.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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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First-in-Class 차세대 면역 항암제를 개발하는 네오이뮨텍이 자사의 NT-I7(efineptakin alfa)을 화학·방사선 치료 후 림프구 감소증을 동반한 교모세포종 환자(high grade glioma, HGG)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의 1차 평가변수는 플라시보와 비교해 NT-I7이 ALC(absolute lymphocyte count)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예정이며,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의과대학에서 연구자 임상(IIT; Investigator-Initiated Trial)으로 진행되며 뇌암 연구의 권위자인 Jian Li Campian 박사가 주도한다.

Campian 박사는 “NT-I7이 T세포를 증폭시켜 면역반응을 촉진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치료효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모세포종 환자의 표준치료인 방사선 및 화학치료가 면역세포의 수를 줄이고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T세포의 활성을 돕고 림프구감소증을 해소시켜주는 치료 대안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NT-I7은 이런 미충족수요를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세환 대표이사는 “현재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방법은 충분하지 못한데, 진단 후 25%의 환자만이 1년 이상 생존률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T세포 증폭제인 NT-I7이 교모세포종 표준치료를 한 단계 더 개선하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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